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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볼 일보고 밤 12시에 여수로.
오전 7시에는 차를 실어야 한다.
쉬지않고달려 오수휴게소에서 국밥 한그릇. 1시간 자고 여수까지 달림.

여수엑스포역 뒤가 크루즈 선착장
가면 화물차선적에 바쁘다.
대충 수신호 눈치껏보고 줄서서 선적.
미리 예약했기 때문에 줄서서 들어가고
차 세워두고 화물사무소에서 차선적티켓확인하면된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제일 큰 배라고했다.
5시간인가 걸린다고 했는데, 조류 영향으로 8시출발해서 오후 2시 넘어서 도착.
중간에 컵라면을 두번이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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