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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슬프고 
불행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밖으로 나가는 체험활동이나 
수학여행이 축소되는 상황이니, 청소년들이 야외에서 
다양한 활동이나 답사를 통해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기회가 더 줄어드는 것 같아 지리학자로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저는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두렵고 
힘들더라도 우선 무조건 밖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김이재의《내가 행복한 곳으로 가라》중에서 - 


* 세월호 참사가 
우리에게 안겨준 아픔이 크고 큽니다.
5년이나 지났지만 슬프고도 불행한 상황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안타까움 속에
우리가 얻은 가장 큰 교훈은 '안전'입니다. '안전을 
지키는 방법'에 대한 깊은 반성과 성찰입니다.
더불어 꼭 필요한 일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갈 수 
있도록 길을 터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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