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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으로 향하는 가장 안전한 길은 경사가 심하지 않고,
바닥은 부드러우며,
갑작스런 굴곡, 이정표와 표지판이 없는 완만한 길이다.
그 길은 결코 벼랑이 아니고, 밋밋한 내리막길이다.
사람들은 그 길을 기분 좋게 걸어간다.
-C.S루이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길이야 말로 위험한 길이 될 수 있습니다.
근육 무기력증으로 5년간 투병생활을 하면서 3천권의 책을 독파한
이랜드 박성수 회장은 “장애를 만나게 되면 고통스럽지만
그것은 반드시 인생에 또 다른 기회를 준다.
인생을 뒤흔들고 지나간 고통에는
신이 우리에게만 허락한 커다란 선물이 숨어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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