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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양 해수탕. 5천원!
새벽에 다녀옴.

영업시간 5:00 ~ 20:00(2,4째주 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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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벽, 
뭔가 웃기는 일이 하나 생겼다.
그러나 그 얘길 듣고 웃을 사람은 그간의 사연을 
다 아는 친구 S뿐이었다. 다른 사람에게 처음부터 얘기하자면
얘기도 장황해지고 싱거운 반응만 있을 것이 분명했다. 그러나 
그 친구는 잘 시간이라 아침이 오기만을 기다린 그 시간이 
무척 길게 느껴졌다.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함께 
웃을 수 있는 사연이 많은 친구가 귀하다.


- 도대체의《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중에서 - 


* 척하면 척! 
눈빛만 보아도 통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마음이 통하는 오랜 친구는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설명은 커녕 단어 하나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가족도 직장 동료도 다 마찬가지겠지요.
함께 웃을 수 있는 사연있는 사람,
모두가 더없이 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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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출근해서 일 하는 꿈을 요즘 자주.
예전 다녔던 회사 직원들이 여럿 나온다.
꿈 속에서 이미 꿈인지 알고 있지만, 즐겁다.
근데 깨고 나면 왜캐 인상을 쓰고 잤는지 얼굴에 주름이!
개꿈인가? 악몽인가? 현몽인가?

2003년 이후로 취업 스트레스는 오랜만이군.
50번의 이력서와 면접.
그땐 그랬지. 그 이후 나를 찾는 곳이 많았으나...

이젠 아무도 찾지않는다. 경단남 1년 이후.
육아에 대한 사회의 불편함이 현실로.
방송에서 육아대디에 대한 것을 보면서 가식적이라고 많이 생각하고 있다.
누군가 집에 애 봐줄 사람이 없다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아마 육아휴직을 했어도 결국엔 퇴사를 할 수 밖엔 없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래도, 항상 잘 이겨내왔으니 이 또한 지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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