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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5%와 똑 같은 결과를 얻으려면 95% 사람이 꺼리는 일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하고자 할 때 대다수가 당신에게 미쳤다고 할 것이다.
괴짜라고 불리는 것은 위대함의 대가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 로빈 샤르마, ‘변화의 시작 5AM 클럽’에서

‘위대한 영혼들은 언제나 평범한 사람들의 격렬한 반발에 부딪혀 왔다’
아인슈타인 이야기입니다.
남들과 똑같이 정상적으로 하면서 남과 다른 특별한,
비정상적인 결과를 원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뭔가 남과 다른 결과를 얻으려면 뭐가 달라도 남과 다르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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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남이섬은 쓰레기 천지였다. 
갓 취임한 신입 사장의 첫 업무는 청소였다. 
다음 업무도 청소였고, 그다음 업무도 청소였다. 
내가 남이섬에 들어오기 전 땅속 깊숙이 묻혀 있었던 
쓰레기가 내 발목, 아니 남이섬을 붙들고 있었다. 그때 
쓰레기를 얼마나 치웠는지 한 번 따져봤다. 2002년 11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일반 쓰레기 1,675.7톤, 합해서 3,500톤이 넘는 
쓰레기가 수거된 것으로 집계됐다. 쓰레기 치우는 데만 
1억 6,400만 원이 넘는 돈이 들어갔다.  


- 강우현의《남이섬에 가고 싶다》중에서 -


* 쓰레기 천지였던 남이섬이 
지금은 한해 400만 명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로 탈바꿈했습니다.
몇 날 몇 달 오로지 쓰레기 치우는 일이 새로 부임한 사장의 
주요 업무였습니다. 쓰레기를 치운 공간에 나무와 꽃을 
심고 아름다움을 가꾸었습니다. 섬뿐만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에도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이 쓰레기를
깨끗이 쓸어내고 꽃을 심는 것이 명상입니다.
새가 날아들고 코끝에 스치는 바람결에 
향기가 실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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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식 짱죽5단계 해삼버섯탕에 밥 말아서 250g.
그리고, 바나나 2개. 120g
잘 드시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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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7 제주오일장날인데, 장에 안감. 집에 먹을게 많아.수눌음육아나눔터 3호 다녀옴.
시설 좋고. 해솔이도 좋아하고.
아빠가 가니까 다른 엄마들이 불편해보이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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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사결정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의사결정을 한 후 빠르게 실행에 옮기고,
잘못됐다고 판단되면 끊임없이 의사결정을 조정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이 의사결정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사회적 성취를 이룬 사람들을 연구해서 찾아낸 훌륭한 의사결정 방법입니다.
- 정재승, ‘열두 발자국’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의사결정 시기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면, 혹은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거나 상황이 바뀌게 되면,
의사결정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바꾸고 심지어 번복합니다.
이게 성공한 사람들의 의사결정이란 겁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미래를 위해 의사결정을 바꾸는 리더를
우리는 훨씬 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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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은 오늘이 좋다. 
관광객들에게 지금 준비 중이니 
다음에 오시라고 할 수는 없다. 이것은 
관광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숙명 아닌가. 
내일 오는 사람이 있으니 내일은 또 새로워져야 한다. 
한 가지가 좋다고 보존만 한다면 유적지가 되지 않겠는가. 
설레는 봄, 싱그러운 여름, 시가 되는 가을 단풍도 좋지만 
호텔 정관루에서 하룻밤을 보낸 새벽, 소복이 쌓인 눈을 
가지에 받치고 있는 잣나무 앞에서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 그 새벽은 모두 나의 것이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내가 갈 수 있다. 


- 전명준의《볼펜 그림 남이섬》중에서 -


* 엊그제 남이섬을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홀로 걸은 사람이 있었기에 오늘의 남이섬이 있었음을
한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옹달샘도 그렇습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함께 걸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오늘도 좋고, 내일도 좋고, 사계절이 다 좋습니다.
봄은 꽃이 피어서 좋고, 여름은 푸르러서 좋고,
가을은 화려해서 좋고, 겨울은 
눈이 쌓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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