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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간관계는 여기저기 
싱크홀 같은 일들로 넘쳐 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돈이 될 것 같으면 하고, 
돈이 안 될 것 같으면 안 하는 것입니다. 일을 하는데 
내가 손해 볼 짓을 왜 하느냐는 겁니다. 심지어 어린 
학생들 공부도 그렇게 합니다. 돈도 안 되는 공부를 
왜 해야 하느냐고 반문하는 것이 
이제는 썩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 박병원의《일철학》중에서 - 


* 돈, 돈, 돈,
돈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돈이 전부가 아닙니다.
한순간에 사람을 잡아 삼키는 싱크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로지 돈이 목표이거나 돈에 몰입하면
싱크홀에 빠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돈이 되는 공부'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돈이 안 되는 공부'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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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는
“바보 같은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may I ask a stupid question)”라는 말이다.
누군가가 이렇게 질문하면 대부분
“그건 사실 굉장히 좋은 질문이네요”라는 말과 함께 대답을 시작한다.
크게 중요하지 않거나 이미 설명한 내용에 대한 질문을 하더라도
질문자를 민망하게 만드는 일은 절대 없다.
- 박정준,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아마존은 잘 모르는 것을 아는 척 하는 것이야말로
바보 같고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몰라서 질문한 사람은 많은 경우 감사의 대상으로 여겨진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용기 덕분에 모르면서도 가만히 있던
사람들도 혜택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런 질문들을 통해
구성원 모두의 이해가 높아지고 서로간의 오해는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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