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상
고사리도 캐고, 대춘해장국 가서 내장탕도 먹고.
어린이집 하원도 잘 하고.
저녁반찬은 도미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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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이, 어린이집 적응기 5일차.
어제부터 아침에 맡기고 밖에서 대기 중.
점심 먹고 하원하고 있다.
벚꽃이 만발해서 밖에서 대기하는게 그리 지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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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손해 보는 결정을 해야 한다. 당연히 상대는 이익을 보고
그런 소문이 나면서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든다.
그와 함께하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 손해를 본 당사자에게 도움이 된다.
반면 약삭빠르고 절대 손해 보지 않으려는 사람은
단기적으로는 이익이 될 거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패자가 된다.
사람들이 떨어져 나가기 때문이다.
- 한근태, ‘역설의 역설’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할 때 사람들은 기꺼이 손해 보려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기꺼이 손해 보려는 사람은 당장은 손해를 볼지 모르지만,
여러 사람이 찾다보면 어느 새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오게 됩니다.
작은 손해가 쌓이면 큰 이익이 됩니다.
큰 그릇은 손해를 크게 볼 줄 아는 사람,
손해 보는 결정을 즐겨 내릴 수 있는 사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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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가 김현의 유고집 
'행복한 책읽기'엔 이런 말이 나온다. 
"한창기 씨가 어느 날 갑자기 물었다. 
'건망증이 심하다'를 옛날에는 어떻게 썼는지 
아십니까?" 옛날이래 봤자 일제 강점기 얘기겠다. 
"모르겠는데요."
"'잊음이 많다'예요." 


- 강운구 외의《특집! 한창기》중에서 - 


* 이제는 거의 잊혀져 가는
'뿌리깊은 나무'의 고 한창기 사장.
아마도 근래 우리말을 가장 사랑했던 사람, 
잊혀진 옛말에서 본디 우리말을 애써 찾았고, 
우리 말이 외래어에 오염되어가고 있는 것을 사무치게 
가슴 아파한 사람. 한창기! 뿌리깊은 나무!
잊혀져 가고 있는 것이 아쉽습니다. 
잊음이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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