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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더 많이 밥값을 벌어본 적은 없다
가끔 아르바이트 되던 것은
그저 반찬값과 화구값 정도

우리가
저마다의 밥값보다
더한 값을 치르는 것도 있다

멋지고 부러운 건
풀과 나무들의 식사
물과 햇살이면 족할 테니 

- 하재숙의 시집《무성히도 넘실거렸다》에 실린〈밥값〉중에서 -


* 대학시절 가나안농군학교에서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자"는 구호를 외치며
새벽을 달리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 '밥값'을 꼭 해야 한다는 뜻이었겠지요.
그러나 밥값보다 더 중하게 쳐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름값, 사람값입니다. 
그 값어치를 높이기 위해서
밥을 먹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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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고양이 레볼루션. 애드보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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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wars
#저항군 이길 바라지만
#제국군 였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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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L변수 ${} 를 JSP에서 사용 하기, 변수 혼용하기

JSTL ---> JSP
///////////////////

<c:set var="변수이름" value="${JSTL변수}"/>

<%
String strJsp=(String)pageContext.getAttribute("변수이름");
%>


////////////////

JSP ---> JSTL

<%
String strJSP="A123"
pageContext.setAttribute("strJSTL",strJSP);
%>

<c:out value="${strJSTL}" />

=-========================================

<%
int jspVal = 888;
pageContext.setAttribute("jspVal", jspVal) ;
%>
<c:out value="${jspVal}" default="999"></c:out>
<c:set var="tmpValue" value="${jspVal}"></c:set>
<c:out value="${tmpValue}" default="0"></c:out>
<%= pageContext.getAttribute("tmpValue") %>

 

<jsp:useBean id="now" class="java.util.Date" />
<fmt:formatDate value="${now}" pattern="yyyy-MM-dd hh:mm" var="nowDate" />
<fmt:formatDate value="${now}" pattern="yyyyMMddhhmm" var="nowDateTrim" />
 
 <%
String nowDateTrim = (String)pageContext.getAttribute("nowDateTrim");
out.println(" nowDateTrim = "+ nowDateTr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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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7 제주, 일상, 올레길 걷기
우당도서관에서 삼양검은모레해변까지.

오스프리포코, 해솔이

삼화지구 축협2층 가서 한우탕 세트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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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창고라는 것이 있다. 100만큼 일하고 80의 보수를 요구하고
나머지 20은 다른 사람에게 보내라.
그러면 하늘이 그것을 지켜보다가 하늘에 있는 창고에 20을 저축한다.
하늘 창고에 저축한 것이 많을수록 하늘은 기뻐하며
그 사람의 우방이 되어 줄 것이다.
- 니시나카 쓰토무, ‘운을 읽는 변호사’에서 

100만큼 일하고 120이나 200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00만큼 일하고 80만 요구하면 손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런 분들에게는 반드시 행운이 찾아옵니다.
많이 일하고 적게 취하면 다른 사람의 감사를 받을 뿐만 아니라,
운까지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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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는 
사람에게 이로운 나무, 
쓸모가 많은 나무이다. 잎, 줄기, 
열매 어느 것이든 살아서도 죽어서도
버릴 것 하나 없는 참 좋은 나무이다. 짙푸른 
산들이 가까운 곳에서 멀리까지 중첩되고, 
굽이굽이 청량한 소리가 살아 굽이친다. 
이곳 산정에서 세상 모든 희열을 
다 만난다. 

- 김준태의《나무의 말이 좋아서》 중에서 - 


* 사람도 
참나무 같은 존재가 있습니다.
모두에게 이로운 사람, 쓸모가 많은 사람,
살아서는 기둥이 되고 죽어서는 역사가 되는 사람,
그가 있음으로 우리 모두가 더 아름답고 행복해지는. 
그런 사람을 찾아 키우는 일에 희열을 느낍니다.
제 생애의 마지막 소임이라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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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나 상자에 
포장된 식품은 피해야 한다. 
영양성분 표시가 있는 경우도 피해야 한다.
브로콜리든 쇠고기든 진짜 음식에는 영양성분
표시가 없다. 건강한 식습관의 진정한 비밀은 
바로 이것이다. 진짜 음식을 먹어라!

- 제이슨 펑의《독소를 비우는 몸》중에서 - 


* 우리는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잘 다듬어놓은, 영양성분이나 기타표기가 
잘 되어있는 재료로 만든 음식을 좋은 음식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리고 그 음식을 마음 놓고 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좋은 음식은 산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외관상 상품가치가 떨어지고, 볼품없는 재료로 
만든 음식입니다. 그것이 몸에 정말 좋은 
진짜 음식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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