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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고메오름 #산림복지단지 지정 코앞…결과 촉각 #노꼬메오름 #큰노꼬메오름 http://kko.to/GJq3r3q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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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녹고메오름에 대한 ‘산림복지단지’ 지정 여부가 빠르면 이번주 안에 결정된다.

산림청은 17일 본청에서 산림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산림복지단지 지정 신청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산림복지단지는 휴양림, 수목원, 생태숲 등에서 분산 제공하고 있는 산림문화·교육·치유·관광 등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곳이다.

앞서 지난 5월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서 열린 ‘산림복지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산림복지단지 사업 최적지로 녹고메오름 일대가 꼽혔다.

용역을 맡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는 녹고메오름 일대의 유수암리는 기존 산림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고 발표했다.

특히 녹고메오름이 산림복지단지로 지정되면 인근 체험마을인 녹고메권역 농촌마을과 연계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연 평균 30만명이 찾을 것으로 분석되는 등 상당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됐다.

산림청은 산림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친 후 사업지를 선정해 빠르면 이번주 안에, 늦어도 이달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녹고메오름이 산림복지단지 지구로 지정되면 사업부지 일대에 산림 휴양지구 90㏊, 산림교육체험지구 110㏊, 산림레포츠 지구 52㏊를 조성하는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5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 전액을 지방비로 투입해야 하는 만큼 녹고메오름 산림복지단지 지구 시설 중 국비 지원이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확보키로 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원래 국비와 지방비 매칭이 가능했지만 관련 사업이 지방으로 이양되면서 사업비 부담이 커졌다”며 “녹고메오름이 산림복지단지로 지정되면 최대한 국비를 지원 받기 위해 중앙 절충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

배움에는 평생이 걸린다. 어디 가나 좋은 스승이 있지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제대로 배우려면 평생이 걸린다.
역사를 장식한 수많은 위인도 삶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제대로 사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세상을 하직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인생의 마지막 날까지
배우기를 게을리 하지 말라.
- 세네카 

매일 매일 새로운 지식이 쏟아지고 기존에 알던 지식은
쓸모없어 지거나 유해한 지식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100세 시대는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평생학습은 이제 인생의 성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되었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 합니다.
위대한 선인은 무려 2000년 전에도 평생학습을 강조했습니다.

사실 그녀를 사랑한
10년의 세월은 나의 청년의 절정기였다.
19살 사춘기 말부터 28세까지 내 머리에는 언제나
그가 자리 잡고 있었다. 아름다운 순애보 사랑을
꿈꾸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의 첫사랑은
내가 생을 다 할 때까지 아니 내 기억에
남아있을 때까지는 아득하고 희미한
추억의 사랑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이루지 못한 사랑이었지만 나는
그를 사랑했었기에 첫사랑이기에
그의 행복을 빌었다.

- 윤영전의《못다핀 꽃》중에서 -


* 첫사랑.
그 누구든 자기 일생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기억입니다.
이루지 못한 첫사랑일수록 영혼의 세포에 각인되어
언제든 아련하게 되살아납니다. 상처도 있고 아픔도
남아 있지만 나를 성장시킨 슬프고도 아름다운
첫사랑이기에 오늘도 행복을 비는 마음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