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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이끌면서 다른 사람들을 앞에 내세우는 게 더 낫다.
특히 좋은 일이 있거나 승리를 축하할 때는 더욱 그렇다.
반대로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 때는 앞에 나서라.
그러면 사람들이 당신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할 것이다.
- 넬슨 만델라

앞에 설 때와 뒤로 물러날 때를 정확히 알고
그대로 행하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간단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은 앞장서서 헤쳐 나가고,
영광과 축하의 자리엔 뒤로 물러서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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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쓰는 아이를 마주하고 
가장 괴로운 상황은 아이의 고집이 
도대체 무엇을 위한 고집인지 도저히 파악이 
안 될 때입니다. 자기 기분을 말로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아이들은 "아, 나도 몰라", 
"그냥", "아무거나" 같은 퉁명한 말을 툭툭 
뱉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을 몰라준다고 
서러워하고 화를 내기도 하죠. 


- 최혜진의《그림책에 마음을 묻다》중에서 - 


* 아이가 떼쓰는 것,
고집이 아닙니다. '자기 표현'입니다.
말로 안되고 몸으로도 안되니까 떼를 쓰는 수밖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떼쓰는' 경험 없이 자란 어른이 
과연 있을까요? 누구나 거쳐가는 성장통입니다.
이때 부모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명확하게 알려주되 '사랑'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사랑이 빠지면
아이의 떼는 더 고약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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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순간은 순풍에 돛단 듯 잘 나갈 때다.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우쭐해질 위험이 있으니까.
주류에서 조금 벗어난 길을 걷는 것이 가장 좋다.
한파가 몰아치는 곳이야말로 너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곳임을 잊지 말라.
- 사사키 쓰네오, ‘일과 인생의 기본기’에서

인생을 돌이켜보면 ‘당시에는 앞이 보이지 않고 벼랑 끝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나중에는 성공의 토대가 되어준 경험’들이 많을 것입니다.
고난은 인생의 스승이 되기도 합니다.
결국 고난과 좌절은 가혹한 운명이 아니라,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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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땐 
나를 지키려면 강해져야 
한다고들 생각한다. 지위나 재력에 
먼저 관심이 가는 이유도 마찬가지일 테지. 
그러나 살아갈수록 알겠더구나. 힘을 키우는 
것만큼이나 마음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며, 마음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직되지 않고 부드러워지는 
거라고. 그러니 딸아, 온 마음을 다해 울고 웃으렴. 
모든 감정을 흐르도록 둠으로써 생이 선물하는 
다채로움을 가능한 많이 경험하렴. 어떤 시련이 
오더라도 마음을 돌보는 일에 인색해지지 
말기를 엄마는 진심으로 바란다. 


- 한성희의《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중에서 - 


* 아침 감정이 다르고 
대낮과 저녁 감정이 다릅니다.
젊었을 때 흐르는 감정과 나이 들어 흐르는 
감정이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감정이 돌처럼 
굳거나 뭉치지 않도록 돌보는 것입니다.
들고나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내 마음을 내가 지키는 것입니다. 
강한 사람은 내가 나를 돌보고
지키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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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하고 바보 같은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내놓을 수 있을 때
기발하고 천재적인 아이디어도 나올 수 있다.
- 윌리엄 바넷 스탠포드 교수

처음 나올 때부터 완벽한 아이디어는 없습니다.
특히나 세상을 놀래킬만한 위대한 아이디어는
처음에는 멍청하고 바보 같은 아이디어로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처음에 내 생각에 맞는 아이디어만 수용하다 보면 더 이상 발전은 없습니다.
일탈적 아이디어, 바보 같은, 멍청한 아이디어라도 맘껏 말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전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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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가져온
목화씨는 단 10알!
그 중 한 알만이 구사일생으로
꽃을 피운다. 그 한 대의 목화 줄기에서
첫해 100알의 씨가 맺히고, 3년에 걸친 집중
재배와 종자 채집의 결과 10년 내 한반도 전역에
보급되기에 이른다. 배양과 재배에 성공하여
보급, 확대가 임계치에 도달한 것이다.


- 전경일의《더 씨드》중에서 -


* 두 알도 아닙니다.
단 한 알, 10알 중에 딱 한 알만 싹이 났습니다.
그리고 번지고 퍼졌습니다. 사람들의 옷을 바꾸었고
'백의(白衣) 민족'이라는 별명까지 안겨주었습니다.
성냥불 하나의 작은 불씨가 산야를 태웁니다.
작은 물방울 하나가 모여 장강을 이루고
바다를 만듭니다. 당신 한 사람이
세상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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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는 두 부류 사람밖에 없다.
주인이냐? 머슴이냐? 주인으로 일하면 주인이 된다.
주인은 스스로 일하고, 머슴은 누가 봐야 일한다.
주인은 힘든 일을 즐겁게 하고, 머슴은 즐거운 일도 힘들게 한다.
- 최양하 한샘 전 회장

회사 일뿐만 아니라, 평생에 걸친 개인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인으로 살수도 있고 머슴으로 살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결정하고, 일을 즐기면서 끝없이 학습하고 성장함으로써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에 도움이 되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남이 시켜서, 마지못해 일하는 사람은 평생 머슴으로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선택은 내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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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기 피곤한
떼쟁이 연인이나 친구를
슬금슬금 피하고 싶은 건 당연한 심리입니다.
그런 사람과 시간을 오래 보내면 영혼이 폭삭 늙는
기분이 드니까요. 부족한 자존감을 위로로 채워주느라
감정 노동도 하게 되고요. 어리광 많은 본모습 때문에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할까 걱정이라면 그 본모습을
내 힘으로 개선하겠다고 결심하세요. 우린 그럴
수 있는 어른이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건
본인밖에 없으니까요.


- 최혜진의《그림책에 마음을 묻다》중에서 -


* 몸이 아니고
마음도, 정신도 아니고
영혼이 폭삭 늙는다는 말이 재미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이 싫어지고 피곤해지기 시작하면
아닌게 아니라 영혼이 지치고 피폐해져 버립니다.
하지만 그 원인의 절반은 '나'에게도 있습니다.
연인이나 친구는 서로의 영혼을 가꾸고
고양시키는 동반자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어른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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