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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나 조현병 같은 
만성질환을 앓는다는 것, 그리고 
그런 환자의 가족이 된다는 것은 끝날 기약이 없는 
장기전에 동원된 병사의 삶과 닮았다. 시간이 흐르고 
그들 중 더러는 잡고 있던 손을 놓아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또 많은 가족과 환자는 서운하더라도, 
다들 제 갈 길 따라가기 마련이라며 
그 시간들을 버텨낸다. 그래도 
누군가가 먼저 손 내밀어 
주길 내심 바라며. 


- 이효근의《우리는 비 온 뒤를 걷는다》중에서 -


* 기약 없는 고통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에게는 버티고 견디는 것도
한계에 이르기 쉽습니다. 혼자 견디기는 정말
힘듭니다. 누군가 손 내밀어 주는 사람이 
꼭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힘든 시간이 
오히려 더 큰 축복의 시간으로 
바뀝니다. 더 용맹스런 
용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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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재적 동기는 창의력을 자극하고, 외재적 동기는 창의력을 파괴한다.
외적 보상을 바라고 일을 하면
창의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우울감과 불행감이 높아진다.
- 테레사 애머빌

런던 대학 대니얼 케이블 교수는 말합니다.
“외적 보상이 아무리 많이 주어져도 그것만을 위해 지루하고
의미 없는 일을 하는 사람은 스스로를 병들게 만든다.”
그렇습니다. 외적보상만으로는 결코 행복이 따라오지 않습니다.
일의 의미를 찾고, 일을 사랑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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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우리의 얼굴을 마스크로 
가리라 합니다. 온갖 부끄러움을 
저지르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우리에게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바이러스는 우리에게 
이제 그만 '손 씻으라'고 강권합니다. 어떤 일을 
하던 사람이 '손을 씻는 것'은 그가 하던 
나쁜 일을 그만둔다는 뜻입니다.
부디 이 기회를 잃지 말기를. 


- 김흥숙의《쉿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성찰1)》중에서 - 


*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안겨준 메시지가 자못 큽니다.
손을 씻으면서 마음을 함께 씻습니다.
우리의 잘못된 삶의 양식과 습관을 씻습니다.
수치와 갈등과 증오를 씻어내고 다시
시작하라 말합니다. 씻을 때는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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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세계는 
이동성이 있다.
밖으로 더 확장하려 하고 안으로 더 깊어진다.
고정되어 있지 않고 안팎으로 움직인다. 
움직임에는 방향이 있게 마련이고,
그 방향을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그 사람의 관심사다.


- 문요한의《관계를 읽는 시간》중에서 - 


* 자기 세계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크기와 깊이는 사람마다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제 아무리 크고 깊어도 그 방향이 
어떤 쪽이냐에 따라 결과는 딴판입니다.
그 출발점은 자신의 관심사입니다.  
관심사에서 시작되고 
완성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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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에서 교체가 불가능한 유일한 재산은 
거기에 몸담고 있는 직원들의 지식과 능력이다. 
그 재산의 생산성은 직원들이 각자의 능력을 
동료들과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 앤드류 카네기, 철강왕

회사의 성장은 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합한 것에 다름 아닙니다. 
직원들에게 직장생활 내내 교육을 실시하는 회사는 
현재를 개선하는 동시에 장래를 위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 교육과 서로의 능력을 공유하는 팀웍 빌딩(Teamwork building)을 통해 
잠재능력의 30% 활용에 머무르고 있는 인적자원 활용도를 끌어 올리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첩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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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30대 중반 남성이었다. 
그런데, 그날은 좀 사달이 났다. 예진이 
끝날 무렵 그가 갑자기 눈물을 터뜨린 것이다. 
그도 처음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는 자기의 
출생과 성장, 그리고 정신과를 찾게까지 이야기를 
미처 다 끝내지도 못하고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살면서 여태껏 한 번도 이런 이야기를 끝까지 
말해본 적이 없었다고 했다. 말하고 나니까 
시원하다고.


- 이효근의《우리는 비 온 뒤를 걷는다》중에서 -


* 어려운 발걸음으로 옹달샘에 와서 
제 앞에서 펑펑 울고가는 사람들을 이따금 봅니다.
"선생님만 보면 그냥 눈물이 나요." 
"그래요. 실컷 울고 가세요." 
그는 눈물을 쏟고 저는 눈물을 삼키는 시간입니다.
삶은 눈물입니다. 때때로 쏟아내야 합니다.
영혼을 씻어내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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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한글 공식사이트 : https://git-scm.com/book/ko/v2

형상관리(Version Control Revision Control)툴

 - 소프트웨어 버전 관리 툴이라고도 한다.
 - 형상관리는 소스의 변화를 끊임없이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 소스를 버전 별로 관리할 수 있어서 개발할 때 실수로 소스를 삭제하거나, 수정하기 이전으로 돌아가야되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되는 툴.
 - 또한 팀 프로젝트에서도 누가 무엇을 어떻게 수정했는지도 알 수 있기 때문에 코드를 병합하거나 수정된 소스를 추적하는 데에도 쓰인다.

▶ 형상관리툴의 종류
- Client/Server 타입 : Subversion(SVN), CVS, Perforce, ClearCase, TFS
- 분산저장소 타입 : Git, Mercurial, Bitkeeper, SVK, Darcs
- Folder 공유 타입 : RCS, SCCS

▶ 1. CVS
 - 1980년대에 만들어진 형상관리 툴이지만 파일 관리나 커밋 중 오류 시 롤백이 되지 않는 등 불편한 문제점이 있어 이후 SVN으로 대체됨

▶ 2. SVN
 - 2000년에 CVS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현재까지 두루 사용되는 형상관리 툴
 - trunk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디렉토리
 - branches
   trunk에서 뻗어져 나온 나뭇가지를 뜻함. 프로젝트 내의 작은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면 됨
- tags
   버전 별로 소스코드를 따로 관리하는 공간(버전 별로 태그를 붙여서 tag 디렉토리 안에 보관한다고 생각하면 됨)

▶ 3. GIT
 - 매우 빠른 속도와 분산형 저장소. SVN보다 많은 기능을 지원하는 대신 당연히 익숙해지기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함.
 - SVN을 사용하다 GIT을 사용하게 되면 무척 헷갈리고 개념 이해가 잘 되지 않았었다.

▶ 4. SVN vs GIT 비교

- 특징

4.1 SVN
 - SVN은 보통 대부분의 기능을 완성해놓고 소스를 중앙 저장소에 commit
 - commit의 이미 자체가 중앙 저장소에 해당 기능을 공개한다는 의미.
 - (GIT 과 가장 큰 차이점) 개발자가 자신만의 version history를 가질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local History를 이용하긴 하지만, 일시적이다. 내가 몇일전 까지에 한하여 작업했던 내역을 확인 가능하지만 버전 관리가 되진 않는다.)
 - commit한 내용에 실수가 있을 시에 다른 개발자에게 바로 영향을 미치게 되는 단점도 있다.

4.2 GIT
 - (GIT 과 가장 큰 차이점) 반면, git은 개발자가 자신만의 commit history를 가질 수 있고, 개발자와 서버의 저장소는 독립적으로 관리가 가능.
 - commit한 내용에 실수가 있더라도 이 바로 서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개발자는 마음대로 commit(push)하다가 자신이 원하는 순간에 서버에 변경 내역(commit history)을 보낼 수 있으며, 서버의 통합 관리자는 관리자가 원하는 순간에 각 개발자의 commit history를 가져올 수 있음.

이렇게 git은 서버 저장소와 개발자 저장소가 독립적으로 commit history를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연한 방식으로 소스를 운영할 수 있으며, 이러한 유연성이 git의 가장 큰 장점이다.


출처 : https://goddaehee.tistory.com/158

 

[웹개발 기초] 형상관리툴이란? (SVN GIT 간단비교)

[웹개발 기초] 형상관리툴이란? (SVN GIT 간단비교) 안녕하세요. 갓대희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 형상관리툴, Git SVN 비교 ] 입니다. : ) 형상관리(Version Control Revision Control)툴 - 소프트웨어 버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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