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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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에게 놀이는
그 자체로 즐거운 유희다.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사회의 규칙을 습득하고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적응해나간다. 4~5만 년 전의
동굴벽화에서부터 고구려 벽화에 이르기까지 벽화에
그려진 그림들은 고대인들이 사물을 모방하고 학습하는
교재 역할을 했다. 가령, 고대의 아이들은 벽화에 그려진
야생 소 사냥 그림을 보고 야생 소의 모습은 어떠한지,
야생 소를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웠을 것이다.
- 강인욱의 《세상 모든 것의 기원》 중에서 -
* 어린 시절, 아이들은
나뭇가지로 땅에 그림을 그리곤 합니다.
바닷가에 가면 모래사장에 손가락으로 그림이나
글씨를 새깁니다. 인간은 자신이 본 것, 느낀 것을
본능적으로 그려서 표현합니다. 그것이 인류가 남긴
위대한 유산인 동굴벽화이며, 이집트 파피루스이며,
양피지의 고문서들입니다. 지금의 아이들은 핸드폰에
그림을 그립니다. 명령어를 넣으면 AI가 그림을
그려주는 시대입니다. 아이들의 놀이터가
그 시대를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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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생의 원천이요 고향이다.
영원에서 영원까지 향수에 젖은 삶을 사는
중생은 마음을 상실한 탓이다. 우리는 먼저
내가 내 마음을 부릴 수 없는 인간은 인간이
아님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어야 인간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 마음을 내가 발견하여
쓰는 것이 인간이다.
- 김일엽의 《행복과 불행의 갈피에서》 중에서 -
* 마음은 의식,
또는 영혼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영혼은 이 세상에 올 때 깃들 몸을 취합니다.
마음, 곧 영혼이 깃든 집이 몸입니다. 한 세상 열심히
살고 나면 늙고 낡아진 몸은 해체되고 마음, 곧 영혼은
'나'의 근원으로, 본향으로 돌아갑니다. 진정한 '나'가
누구임을 아는 것, 그것이 자기 발견입니다. 몸이
본향으로 돌아가기 전에 선행되어야 할
위대한 발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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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지지부진하고 추락만 해온 자신에게
전성기 운운하는 게 우습게 들린다는 이가 있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은 것
뿐이라고! 혹 이미 좋은 날은 다 지나갔고 내 인생의
전성기 역시 흘러간 옛이야기일 뿐이라는 사람에겐
이렇게 다짐하듯 말해주고 싶다. 인생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며, 진짜 내 인생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을지
모른다고!
- 정진홍의 《남자의 후반생》 중에서 -
* 내 인생의 전성기,
흘러간 과거의 것이 아닙니다.
다가올 미래의 것도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이 최고의 전성기입니다.
전제가 있습니다. 과거와 미래에 대한 자기 나름의
분명한 가치판단입니다. 과거는 어제의 것이 아닙니다.
미래는 내일의 것이 아닙니다. 오늘의 현재에 과거가
투영되어 있고, 오늘의 현재가 나의 미래를
형성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부터가 당신의
진정한 전성기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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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이 든 사람인가?
또 나이 든 사람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
사람의 몸을 생각해 보면 안다. 젊은 사람의 몸은
먹는 일을 중요하게 여긴다. 무엇이든 많이 먹고
싶어 한다. 그만큼 활동량이 많아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나이 든 사람의 몸은 먹는 일보다
배설을 중요하게 여긴다. 아니, 배설이 문제가 된다.
그러므로 먹는 것을 줄이고 조심해야 한다. 바로
이것이다. 몸이 나이 든 사람에게 요구한다.
내려놓을 것은 내려놓으라고. 채우기보다
버리기를 많이 하라고.
- 나태주의 《좋아하기 때문에》 중에서 -
* 아기 때는 배설이 원활합니다.
잘 먹고, 잘 싸고, 잘 잡니다. 그것이 일과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모든 것이
예전만 같지 않습니다. 특히 배설이 순탄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갈무리입니다. 먹은 만큼 땀으로, 에너지로
순환되어 배출되어야 하는데 몸 안에 독소로 남아 있으니
배설 기능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든 사람의
처신은 간단합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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