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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共感)!
함께 산다는 것은 공감에 있습니다.
공감은 똑같이 느끼는 것만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느낌까지를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느낌을 무시하거나 자의로 판단하지 않고
그 느낌 그대로를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이때 비로소 서로간의 신뢰가 자라고
그 신뢰 속에 천국도 옵니다.


- 장길섭의《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신비입니다》중에서 -


* 우리는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종종 잊을 때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느낌, 상대방의 아픈 마음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몇 달 몇 년을 마냥 무심하게 보내는 일도 허다합니다.
공감(共感)은 상대방의 느낌을 그 사람의 것이 아닌
나의 것으로 받아들일 때 가능합니다. 그 사람의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함께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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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재능은
사람들 머리 속에 기억되지만,
당신의 배려와 인간적인 여백은
사람들 가슴 속에 기억됩니다.
가슴으로 당신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당신 편입니다.


- 이철환의《못난이만두 이야기》중에서 -


* 외롭습니까?
너무 외로워 마십시오.
앞서거니 뒤서거니 가는 인생길,
언제 어디선가 평생 가슴으로 기억되는 길동무를
만나는 행운의 시간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럼요. 당신이 먼저 가슴을 열면
그 뒤에 만나는 길동무마다
모두가 당신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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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과녁은 맞출 수 없으며, 이미 존재하지 않는 목표는 볼 수 없다. - 지그 지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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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우드,
내 말 잘 들어.
일회용 반창고를 뗄 때
아프지 않게 떼는 방법이 뭔줄 아니?
그건 바로 한 번에 확 떼는 거야.
네가 마음의 결정을 했으면 더 이상 망설이지마.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란 말이야.


- 김이율의《나는 인생의 고비마다 한 뼘씩 자란다》에서 -


* 신념의 길은
고난과 고독과 고통의 길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믿음, 나의 힘, 나의 의지를 믿고
의연하게 처음 가졌던 나의 신념의 길을 가면
아프지 않게 반창고를 떼듯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고, 훨씬 멋진 삶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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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에서 금전적으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큰 거래를 성사시켜
엄청난 수익을 올려 흥분했을 때가 아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을 때 찾아왔다.
하나를 더 주면 그만큼 행복해진다.
그리고 행복해질수록 베풀기는 더 쉬워진다.
-존 헌츠만

 

 

심리학자 엘리자베스 던과 라라 애크닌 등의 연구결과
‘대개는 자신을 위해 돈을 쓴 사람이
더 행복하리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라고 합니다.
이것을 경제학자들은 ‘베품의 따뜻한 빛’이라 부르고
심리학자들은 ‘돕는 사람의 희열’이라고 칭한다고 합니다.
(애덤 그랜트 저, ‘Give and take‘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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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한다고
바로 무언가가 남는 건 아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여행하던 날들을 되돌아보면,
낯선 거리를 헤매고 다니던 시간은 평생 웃음지을 수
있는 기억이 된다.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건
사치가 아니다. 왜 꿈만 꾸고 있는가.
한번은 떠나야 한다.
떠나는 건 일상을 버리는 게 아니다.
돌아와 일상 속에서 더 잘 살기 위해서다.


- 박준의《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중에서 -


* 남보다 더 부자로 사는 것,
남보다 호의호식하는 것이 더 잘 사는 것일까요?
물질의 풍요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일상을 벗어나 한 걸음 더 멀리 더 깊게 세상을 바라다보면
물질의 풍요보다도 마음의 풍요로움이 사람을 진정으로
더 잘 살게 해주는 길임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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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많이 힘들구나.
너도 나처럼 아프구나.
그래도 힘내서 살아가자."
이 말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다.
그리고 내 자신에게도 역시 들려주고 싶은
위로의 말이다.


- 백정미의《너도 많이 힘들구나》중에서 -


* 나만 이토록 힘들고 아픈가, 하며 살다가
어느 날 나보다 더 힘들고 아픈 사람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아픔을 통해서
내가 치유받고, 나의 치유를 통해서
다른 사람을 위로할 수 있습니다.
"우리 힘내서 살아가자!"
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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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여러 모퉁이에서
운명을 만나고 또 헤어집니다. 그것은
사람일 수도 있고 장소일 수도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만나고 헤어진 사람들조차 반드시
만나야만 하는 사람들이었고, 여행으로
어떤 장소에 머물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냥, 어쩌다가, 일없이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 양희의《아이가 말했다 잘 왔다 아프리카》중에서 -


* 인생길을 걷노라면
굽이굽이 여러 모퉁이를 돌게 됩니다.
그곳에서 운명과도 같은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우연처럼 선물처럼...참으로 신비롭습니다.
그 만남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꿈을 찾고
방향을 통째로 바꾸기도 합니다.
인생의 수많은 모퉁이가
모두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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