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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맞이할 2023년의 모습. 다시 정리해볼까요?

 

  • 4% 내외의 높은 기준금리의 시대가 유지될 거에요. 
  • 마이너스 성장을 뜻하는 경기침체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아요.
  • 高금리, 高인플레이션, 逆성장의 3중고가 예상됩니다. 
  • 중국이 코비드19 빗장을 풀면서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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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애인시위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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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에게 조부모가 해주는 일은 오직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조부모들은 아이들의 삶에 뿌려지는 별무리 같은 존재들이다.

- Alex Ha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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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인지하고 있듯, 과거 닷컴 버블이 지나고 나서 크게 성장한 회사가 다름 아닌 구글과 아마존이죠. 투자자와 더 자주 소통하고, 과도한 자존심을 내려놓아야할 시기가 왔습니다. 냉철하게 비즈니스 모델을 재점검하되 회사가 보유한 기술에 대해서는 확신과 낙관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국 스타트업들이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국내 대표적인 'N차 창업가'로 숱한 위기를 겪어온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가 지난 16일 '2022 위워크 코리아 이노베이션 서밋'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 : 투자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스타트업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 많은 창업자들이 펀딩에 기대를 겁니다. 회사가 돈을 버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가장 큰 원칙은 매출을 내는 것입니다. 돈을 벌어서 회사가 먹고 사는 것이 기본입니다. 추가 펀딩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매출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또 회사가 돈을 버는 다른 방법 중 하나는 비용을 줄이는 것입니다. 투자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비용을 줄이는 것엔 소극적인 회사들을 종종 봅니다. 1억원의 비용을 줄이는 것은 매출 10억원을 내는 것 만큼의 효과가 있습니다. 생존이 가장 우선입니다. 비용을 줄이는 것은 폭풍을 만난 배가 생존을 위해 화물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투자유치는 세번째 우선순위입니다. 
😸 : 스타트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부탁드릴게요. 
😄 : 창업은 새로운 시도와 노력입니다. 그리고 경험입니다. 사업 그 자체는 위기의 연속입니다. 어쩌면 창업을 한다는 것은 위기를 마주하겠다는 결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기를 두려워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지금이야말로 나의 실력을 확인하고, 자신도 모르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 기회라고 생각해보세요. (창업자들이) 더 큰 태풍안에 들어가서 그 태풍을 이겨내면, 거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어봅니다. 꾸준히, 뚫고 나가는 실행력을 갖고 견디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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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economy/market_trend/2020/09/13/T37TRZTTX5FNJIOG7Q6VA66BQA/

 

[Mint] 네 넹 넴 네넵 넵! 네.. 이 답변중 언짢은 기분 2명은?

Mint 네 넹 넴 네넵 넵 네.. 이 답변중 언짢은 기분 2명은 직장인 와글와글 직장인끼리 쓰는 급여체 문장부호 하나에도 미묘한 감정 담겨있어

www.chosun.com

직장인이 가장 많이 쓰는 급여체는 단연 '넵'이다. 상사의 지시에 답할 때 그냥 '네'라고 하기엔 어딘지 건조하고 딱딱한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넹' '넴'을 쓰자니 너무 가벼워 보인다. 그래서 선택하는 게 바로 '넵'이다. 공공 기관 대리 정모(29)씨는 “적당히 절도 있고 경쾌하면서 확실한 인상을 주는 것 같아서 '넵'을 애용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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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자기집중적 태도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책에서 제시한 답을 소개해드리면 아마 허탈해하실 것 같은데요. 😅

먼저 오만에 대한 해결책은 겸손(humility)입니다.

겸손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어떤 것도 영원하지 않고 지금의 내가 가진 권력도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는 것입니다. 독재자들이 겸손하기 어려운 이유는 그들이 가진 권력이 사라질 가능성이 없다고 믿기 때문일겁니다.

다음으로 자기집중적 태도에 대한 해결책은 공감(empathy)하는 것입니다.

공감은 어떻게 생길까요? 주변 사람의 사생활을 물어보고 별 관심도 없는데 질문을 던진다고 공감이 생기는 것은 아닐 것 같아요.😅

우리의 사회관계가 사실은 상호의존적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 사람은 공감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내 직장동료의 도움이 없으면 내가 일을 할 수 없고, 내가 잘못을 저지른다면 그것이 내게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는 생각.

그러면 우리는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신경 쓰고 그들의 안위를 ‘내 일처럼’ 공감하게 됩니다. 

겸손과 공감을 동시에 얻는 가장 좋은 방법. 나의 지위나 권력에 대해서 전혀 모르거나 개의치 않는 사람들(예를 들자면 어렸을 때 만난 친구)에게 가서 그들과 어울리는 거죠. 혹은, 나의 도움이 필요한 약한 사람들을 만나서 그들에게 봉사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책은 추천하고 있어요.   

내가 가진 권력과 같은 무게의 균형추가 필요합니다. <스콧 갤러웨이>


모두에게 균형추가 필요하다

줄리 바틸라나 교수가 제시한 두 해결책은 사실 매우 개인적인 해답. 열린 마음으로 성장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스스로 이 두 가지를 마음에 담고 일할 수 도 있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쉽지 않아요. 국가나 기업은 제도를 통해서 권력자를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하게 됩니다.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스콧 갤러웨이 교수는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힘을 함부로 행사하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 ‘균형추(Counterweight)’를 제시합니다.

균형추란 강력한 힘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 반대편에 이를 견제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설명인데요. 내가 실무자라면 내게 ‘안 된다’고 얘기할 수 있는 상사. 내가 CEO라면 ‘이사회’가 이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반대’가 직업인 사람을 곁에 두는 건데요.

스콧 갤러웨이 교수는 가정에서 배우자를 이런 ‘균형추’의 대표적인 예로 들었어요. 🤣 배우자는 우리가 정말 멍청하고 나쁜 결정을 내리지 않도록 ‘쓴소리’를 할 수 있어야합니다. 그들이 쓴소리를 하는 것은 우리를 화나게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갤러웨이 교수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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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혼잡도 낮춘다…2024년까지 48칸 증편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6133?utm_medium=email&utm_source=npcrm&utm_campaign=mediahub&utm_content=npcrm_content&utm_term=npcrm_mail 

 

지하철 9호선 혼잡도 낮춘다…2024년까지 48칸 증편

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

mediahub.seoul.go.kr

서울시는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전동차 8편성(48칸) 증편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의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오는 2024년 초까지 전동차 48칸(8편성)을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속적인 증차로 9호선 모든 열차를 6칸 열차로 운행하는 등 혼잡도 완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지하철 경기도 연장 등으로 올해 2분기 기준 출근 시간대 9호선 급행열차의 혼잡도는 평균 155.6%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혼잡도 : 지하철 한칸(60.84㎡) 정원을 160명으로 보고, 160명이 타면 혼잡도 100%으로 계산

9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혼잡으로 인한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초까지 새로 도입되는 전동차 48칸(8편성×6칸)을 추가 투입 급행열차 혼잡도를 평균 150%에서 120%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시는 증편을 앞당기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운행개시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9호선 48칸(8편성) 증편 운영…차량 제작, 시 운전 기간 단축

서울시는 9호선 차량 추가 편성을 위해 2020년 말부터 혼잡도 완화를 위한 단계적 사업을 시행해왔다. 올해 3월부터 제작에 들어간 1호차의 경우 내년인 2023년 3월 출고될 예정이며, 12월에는 모든 차량이 입고 예정이다.

2023년 12월 전량 입고 이후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 등을 거쳐 2024년 초 운영에 투입되게 된다.

9호선 혼잡도 개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9호선 연계 노선 확대 및 추가 증편 속도를 앞당기기 위해 각 관계기관과 협의해 운행개시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9호선은 현재 6칸 차량 45편성으로(45편성×6칸) 총 270칸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다. 승강장은 건설단계 당시 공항철도와의 연결을 고려해 8칸으로 설계돼 있으나, 지하철 운행 핵심 신호, 설비 등이 6칸으로 설계돼 6칸 차량으로 운행 중이다.

지하철 9호선을 8칸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현재 6칸을 기준으로 건설된 기계설비와 신호시스템 개량 및 유치선 확장 공사 등이 필요해 2032년에나 준공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8칸 운영보다는 6칸 열차를 빠르게 증편하는 것이 효율적이면서도 빠르게 9호선 혼잡도를 완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판단한 것이다.
혼잡도 높은 주요 역사에는 안전요원을 늘려 시민들의 분산 유도를 추진한다

혼잡도 높은 주요 역사 안전요원 추가 배치…홍보활동 병행

9호선 증편 운행과 함께 혼잡도가 높은 출근 시간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김포공항, 염창, 당산, 여의도, 노량진, 고속터미널 총 6개 주요 역사에 역무원, 안전요원 등 안전 인력 39명을 밀집 구간 내 집중 배치하고, 향후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

혼잡도가 높은 역사 열차 간의 탑승 시간 및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홍보물을 부착·게시하고, 승차지점 바닥에는 네 줄 서기 스티커도 명확하게 부착한다. 또한, 무리한 승차 금지를 위한 안내방송도 강화한다.
열차 간의 탑승 시간 및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홍보물을 부착한다
아울러 9호선 이용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한 홍보활동고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서초구 등 9호선 구간 자치구청의 협조를 얻어 (온라인)반상회보, 누리집, 사회관계망(SNS) 등에 혼잡시간대 등을 안내, 출근 시간대 이용객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증편을 위한 열차 도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의를 이루는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탑승 시 안전요원의 안내에 협조를 부탁드리며,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질서를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도시철도과 02-2133-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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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1만1000명 정리해고한다  
 : 메타(옛 페이스북)가 직원의 11%에 해당하는 1만1000명을 정리해고하기로 했어요. 생각보다 큰 역대급 규모. 2022년 스타트업/테크기업에서 이뤄진 정리해고만 763건 10만명이 넘는다고 해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주식 40억달러 팔았다 
 :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위해 테슬라 주식을 40억달러 어치나 판것으로 나타났어요. 덕분에 테슬라 주가는 계속 약세.  

EU,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조사하기로  
 : 유럽연합이 올해 1월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회사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에 대해서 심층 조사하기로 했어요. 이 딜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구글클라우드 영업 파트너회사 구조조정  
 : 구글 클라우드의 영업 관련 협력사인 사다(Sada)가 직원의 11%를 해고하기로. 테크 침체의 영향에서 한발 벗어나있던 클라우드 산업에도 여파가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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