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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있으면
실내로 들어가고 싶었고
실내에 있을 때는 밖으로 나가고 싶었다.
가장 심할 때는 일단 좀 앉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가,
자리에 앉자마자 일어나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고,
그래서 일어난 다음에는 다시 앉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렇게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인생을 허비했다.


- 제프 다이어의《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중에서 -


* "일을 하는 것이 즐겁다.
퇴근해서 집에 가면 더 즐겁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하는 것도 괴롭고 집에 가면
더 괴롭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 곳을 가도,
무슨 일을 해도, 늘 안절부절 시간을 허비합니다.
가장 큰 죄는 '시간을 허비한 죄'입니다.
허송세월보다 큰 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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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잘못을 통해
배워가는 존재이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의 잘못에 대해
항상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자란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경우는 부모에게 간절히 도움을 요청하고
있음도 알아야 한다. "엄마, 나 너무 힘들어.
엄마 제발 나 좀 도와줘." 아이는 이 말을
입이 아닌 행동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 최영민 외의《잔소리 기술》중에서 -


* 아이를 키우고서야
부모님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아이가 잘못했을 때 꾸중과 질책을
먼저 했고, 용서는 나중에 했던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은, 교육을 시키기 위해 질책하는
윗사람이 아니라 언제든지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는 보호자였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반항은,
간절히 도움을 요청하는 '몸말' 이라는 걸
저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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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말은 자신에게 하는 예언이다.
우리의 혀에는 불가사의한 힘이 있다.
우리가 말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가장 먼저 할 일은
 희망찬 말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
- 조엘 오스틴

 


심리학자들은 아침을 맞이하는
 첫마디(morning monologue)가 무엇인지에 따라
 그날이 행복해지기도 하고 우울해지기도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루의 생각과
 아침의 첫 말이 그날 하루를 결정합니다.
선택은 내가 합니다. (조관일 ‘멘탈 리허설’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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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은
폐허가 됨으로써만 진짜 의미를 지닌다.
그 몰락이야말로 도시의 영광인 셈이다.
그것이 폐허가 주는 위안의 일부다.


- 제프 다이어의《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중에서 -


* 폐허가 폐허로 머문 곳이 있고
유적으로 남아 인류 유산이 된 곳이 있습니다.
화산으로 폐허가 된 폼페이가 '가장 잘 보존된 유적'으로
오늘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사의 아이러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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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융통성은 함께 가야한다.
원칙이 뼈대라면 융통성은 근육이다.
뼈는 혼자서는 못 움직이고, 근육이 움직여야 함께 움직인다.
그러나 근육은
 뼈 자체의 방향과 한계를 벗어나서 움직일 수는 없다.
근육이 뼈의 원래 각도보다 더 큰 움직임을 요구하면
 부러지게 마련이다.
- 김낙회 제일기획 전 사장, ‘결단이 필요한 순간’에서

매출과 핵심가치, 단기 수익과 장기 성장, 이익과 원칙,
유형과 무형, 변해야 할 것과 변하지 말아야 할 것 등
 양립하기 어려운 가치 중 하나를 택하는 것은
 비교적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or’가 아닌 ‘and’를 지켜낼 때
 비로소 위대함의 경지에 올라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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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공유되어야만
우리 스스로가 활짝 피어날 수 있다.
사랑하지 않는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우리는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 나는 정체성과
상호성에 세 번째 차원, 아리스토텔레스는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그친,
한 가지를 보태고자 한다.
바로 이타성이다.


- 프레데릭 르누아르의《행복을 철학하다》중에서 -


* 사랑의 꽃,
혼자서 피워낼 수 없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키우고 피워내는 것입니다.
함께 키우고 함께 피우되, 나보다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이타성이 그 핵심입니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이타성이
클수록 사랑의 꽃은 더욱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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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지 못했다고?
계속하라!
성공했다고?
계속하라!
- 프리드쇼프 난센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프리드쇼프 난센은 주장합니다.
“어려움이라는 것은
 해결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일이다.
불가능이란 것은
 그보다 조금 더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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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도 있더군요.
자식은 끓는 국을 갖다 주면
꼭 먹기 좋게 식을 만한 거리를 두고
살아야 한다고요. 이것이 비단 지리적인
거리만이겠습니까? 끓던 마음이 식어 따뜻해질
수 있는 그런 마음의 거리이기도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더 현명하게 '거리'를 헤아리며 살아야
잘 늙는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 정진홍의《괜찮으면 웃어주세요》중에서 -


* 나무와 나무 사이가 그렇듯
부모 자식 사이에도 거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그 사이에 햇볕도 들고 바람도 들테니까요.
그러나 마음의 거리는 더없이 가까워야 합니다.
물리적 거리를 둔다고 해서 마음의 거리까지
멀리 둘 이유는 없습니다. 부모와 자식은
모든 거리를 초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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