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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시프 코브존 - 백학 : 드라마 모래시계의 OST로 더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전주부의 '우우우 우우~'하는 부분

홍반장水_ 2026. 10. 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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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시프 코브존 - 백학 : 드라마 모래시계의 OST로 더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전주부의 '우우우 우우~'하는 부분

 

https://www.youtube.com/watch?v=Gpfi-A2Vl-8

 

Журавли (Zhuravli, Cranes)

작사: 라술 감자토프 (Расул Гамзатович Гамзатов)
작곡: 얀 프레켈 (Ян Абрамович Френкель)

소련, 러시아의 민족시인이자 소련 최고회의 의원인 라술 감자토프[1]가 쓴 시에 '얀 프렌켈'(Ян Френкель, 1920~1989)이 곡을 붙인 가요. 민요로 잘못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가요다. 원본 시는 아바르어로, 이 곡의 가사로 쓰인 러시아어 번역은 나움 그레브네프(Нау́м Иса́евич Гре́бнев, 1921-1988)가 했다.

본래는 소련의 국민가수 겸 배우 '마르크 베르네스'(Марк Наумович Берне́с, 1911~1969)가 불렀으며 악보 초판의 서문에도 그에 대한 헌정이 담겨 있다. 베르네스 사후 수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었고 그 중에서도 특히 러시아의 대중가수 '이오시프 코브존'(Иосиф Кобзон, 1937~2018)이 녹음한 음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에는 드라마 모래시계의 OST로 더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전주부의 '우우우 우우~'하는 부분이 유명하다. 멜로디가 비장해서 개그콘서트 종영코너 하류인생과 최종회 때의 마지막 새코너 같은 각종 예능 등에서도 자주 쓰이는 편인데 가사가 전쟁에서 죽어간 젊은 병사들을 기리는 내용이라 알고 들으면 그 비장함의 깊이가 더해진다.[2] 실제로 러시아의 제2차 세계 대전 전승기념일 행사 때마다 빠지지 않는 레퍼토리로 자리잡은 곡이기도 하다.(백학을 작사·작곡한 사람들을 다룬 글)

 

절
한국어 번역
1
Мне кажется порою что солдаты,
므녜 까쥇샤 빠로유 쉬또 살다띄
С кровавых не пришедшие полей,
스 끄로바븨흐 녜 쁘리셷쉬예 빨례이
Не в землю нашу полегли когда- то,
녜 브 졔믈류 나슈 빨례글리 까그다-따
А превратились в белых журавлей.
아 쁘례브라찔리시 브 볠릐흐 쥬라블례이

Они до сей поры с времён тех дальних
아니 도 셰이 빠릐 스 브례묜 뗴흐 달르니흐
Летят и подают нам голоса.
례땻 이 빠다윳 남 갈러사
Не потому ль так часто и печально
녜 빠따무 리 딱 챠스또 이 뼤찰르노
Мы замолкаем, глядя в небеса.
믜 자말까옘 글랴댜 브 녜볘사
나는 때때로 이런 생각을 하네,
피로 물든 들판에서 돌아오지 못한 병사들이,
한때 이 땅 위에 쓰러진 게 아니라
백학이 된 것은 아닐까

그들은 그 옛날부터 지금까지
날아가며 우리에게 목소리를 들려주네
그래서 우리가 그렇게 자주 슬픔에 잠겨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닐까
2
Летит, летит по небу клин усталый,
례찟 례찟 빠 녜부 끌린 우스딸릐
Летит в тумане на исходе дня.
례찟 브 뚜마녜 나 이스호졔 드냐
И в том строю есть промежуток малый,
이 브 똠 스뜨라유 예스찌 쁘라몌주똑 말릐
Быть может, это место для меня
븨찌 모쥇 에떠 몌스떠 들랴 몌냐

Настанет день,и с журавлиной стаей
나스따녯 뎬, 이 스 쥬라블리너이 스따예이
Я поплыву в такой же сизой мгле,
야 빠쁠릐부 브 따꼬이 줴 시자이 므글례
Из- под небес поптичьи окликая
이즈 빠드 녜볘스 빠-쁘띠츼 아끌리까야
Всех вас, кого оставил на земле...
브셰흐 바스 까거 아스따빌 나 졔믈례
날아가네, 날아가네 하늘의 지친 백학 무리들이
날아가네 저무는 하루의 안개 속으로
무리 지은 대오의 그 조그만 틈새,
그 자리가 혹 내 자리는 아닐까

그 날이 오면 백학의 무리와 함께
회푸른 안개 속으로 흘러가리라
대지에 남겨둔 그대들 모두를
천상 아래 새처럼 목 놓아 부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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