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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베풀어주고
나누어주려 한다.
인간들 가운데서 현명한 자들이
다시 그들의 어리석음을 기뻐하고,
가난한 자들이 다시 그들의
넉넉함을 기뻐할 때까지.


- 니체의《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중에서 -


* 기뻐할 일이
전혀 없을 때가 있습니다.
어둡고 안타까운 일들로만 가득합니다.
그러나 다시 기뻐할 때를 기다리며 견딥니다.
궁함과 어리석음 조차도 기쁨의 재료가 될
것임을 꿈꿉니다. 다시 더 현명해지고
더 넉넉해지기를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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