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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활성화 상태를
항상 유지하는데 '휴식 상태'라는 표현은
부적절한 명칭일 수 있다. 그래서 일부 과학자들은
생각이 작동하지 않는 동안에도 여전히 활동하는
뇌 부위를 다른 이름으로 부르고 싶어한다.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efault mode network)라는
명칭이다. 뇌가 다른 일을 하라는 요청을 받지
않을 때 특정 영역 활동이라는 기본 설정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이르는 용어다.


- 클라우디아 해먼드의《잘 쉬는 기술》중에서 -


* 뇌는 쓸수록 좋아진다고 말합니다.
머리 회전이 빨라야 영리하다는 말도 합니다.
그러나 뇌도 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때때로
'멍 때리는' 시간이 절대 필요합니다. 다름 아닌 바로
그 멍 때리기가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입니다.
그때 오히려 뇌는 더 좋아집니다. 머리를 빨리
회전시키는 것보다 더 많은 영감이 솟아나고,
세상을 번쩍 들었다 놓을 아이디어도
그때 튕겨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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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인 거예요. 명상은 
그러한 상태를 해결해 주죠. 호흡에 집중하고 
내가 가장 편한 상태에 있다고 상상하다 보면 
내 몸과 마음이 이완이 돼요. 그럼 공간이
생기죠. 뭐든지 들어올 수 있는 
텅 빈 공간이요. 


- 윤덕현의《가슴의 대화》중에서 -


* 새 아이디어는 둘째치고
있던 생각마저 날아갈 때가 있습니다.
생각하는 것조차 지치고 귀찮아집니다.
머릿속이 꽉 차 있어 숨 쉴 공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머리에 숨 쉴 공간을 만드는 것이 '쉼표'입니다.
잠깐의 명상, 멍 때리기를 해보세요.
재충전의 공간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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