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3.1절 특집 - 발굴 추적, 조선정예부대 타이거헌터

https://youtu.be/84BIF03myY4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당시 외세가 침략하자 ‘호랑이를 잡던’ 산포수들은 가장 강력한 조선의 정예부대가 되어 활약했다. 구한말 의병항쟁에 투신한 산포수들은 일제강점기를 들어서자 독립군이 되어 치열한 무장 항쟁을 펼치게 된다. 1919년 3ㆍ1운동을 전후로 일본의 식민지배에 저항하는 평화적인 만세시위가 전국적으로 벌어졌다. 하지만 같은 시기, 한반도 북쪽에서는 산포수 독립군이 일제와 무장 항쟁을 펼치고 있었다. 산포수 출신인 홍범도 장군은 함경도 일대에서 일본군과 맞서 치열한 전투 끝에 승전을 기록한다. 이후 산포수가 독립군으로 조직화하면서 봉오동 전투에 이어 청산리 대첩에 이르기까지 항일 무장 항쟁의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기게 된다. 3.1운동을 기폭제로 평화적인 항일 운동에서 치열한 항일 투쟁으로 변화한 역사 속에 산포수 독립군 ‘타이거헌터’가 존재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