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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은 호기심의 적이다. 혁신에는 치명적인 셈이다.
보상이 창의성을 망친다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
그래서 간곡하게 당부한다. 외적인 보상을 단호히 포기하라.
그렇지 않으면 창의성의 은총을 포기하게 된다.
- 존 코드리, 코넬대 교수


물론 인정과 보상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부작용 역시 큰 만큼
제대로 잘 설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에드워드 데시 교수는
“과정의 어느 단계에서든 대가를 예고하면
이미 재미를 느껴 몰입해 있는 활동에 대한 자발적 동기가 저하된다.
대가를 약속하면 성과가 저하되고 성과급이 기대되는 행동만을 하도록 만든다.”고
외재적 보상의 한계를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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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을 준다고 직원이 일을 더 잘하게 되거나 더 잘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이 여러 실험을 통해 내린 결론이다.
성과급은 ‘당신은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하고 있다.
이런 전제는 직원들을 낮춰보는 것이다.
성과급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
- 댄 애리얼리 (행동경제학자)


 

‘일을 더 하면 돈을 더 줄게’라는 성과급 시스템은
직원과 회사의 관계를 거래관계로 만듭니다.
동료와는 경쟁관계가 형성됩니다.
‘동료와 팀을 위한 책임감’,
‘결과물에서 자신이 노력한 흔적을 발견할 때 생기는 보람’,
‘이익 공유에 따른 주인의식’,
‘일의 의미, 동료애, 인정과 칭찬, 학습과 성장기회’
같은 사회적 가치가 오히려 더 큰 동기요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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