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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는 자기반성의 시간이다.
승리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습관을, 패배한 복기는 이기는 준비를 만들어준다.
아플수록 복기해야 한다.
승자는 무엇을 보고 패자는 무엇을 보지 못하는 지 짚어봐야 한다.
진 날에는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것처럼 쓰라려도 우리는 복기를 한다.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아야 하니깐. 인생도 마찬가지다.
- 조훈현 국수


“성공하면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죠.
성공에 질문을 던지는 사람은 없어요. 하지만 실패엔 자기반성이 따릅니다.
무엇이 잘못 되었을까? 내가 무엇을 했어야 했나?
실패는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입니다.
다른 누군가를 탓하지 않고 실패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아야 합니다.
나는 여러 번 실패했고 거기에서 많은 것을 배웠으며 항상 더 강해져 돌아왔습니다.”
데이비드 포트럭 찰스 스왑 CEO의 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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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을 때 
뒤를 자꾸 돌아보면 
앞으로 나아가는 속도를 내기 어렵다. 
자칫 벽에 부딪히거나 발을 헛디딜 위험도 
있다. 우울이 그런 꼴이다. 우울한 마음에 하는 
후회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잡는 것도, 
속도를 내는 것도 어렵게 만든다. 
우울과 후회는 서로 맞물려 있다. 

- 하지현의《고민이 고민입니다》중에서 - 


* 지난 삶의 발자국을 
이따금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반성과 성찰을 위한 몸짓입니다.
아픈 상처와 트라우마를 소멸시키는 작업입니다.
후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후회가 우울로 
빠져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뒤를 돌아보는 것은 
우울과 후회를 반복하는 뒷걸음질이 아니라
미래로 가는 희망의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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