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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의 가르침이란
선 수행자에게 주어지는 화두와 같다.
의심과 두려움에 흔들리고 마음과 영혼이
마구 소용돌이치면서도 수행자들은 스승의
가르침을 받아 조금씩 조금씩 깨달음을 얻는다.
검이 더 이상 검이 아니고 목적이 더 이상 목적이
아니게 되며, 모든 상황에 즉각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을 때까지 밤낮으로 수천 번을 베면서 기술을
익힌다. 가장 기초적인 가르침이 곧 가장 높은
경지의 지식이며, 달인 역시 이런 단순한
수련을 매일매일 계속해 나가야 한다.


- 미야모토 무사시의《오륜서》중에서 -


* 검도는
찰나의 기술입니다.
단 한 칼에 승패가 갈리고
단 한 칼에 생사(生死)가 갈립니다.
그 찰나의 순간을 위해 매일매일 밤낮으로
수천 번을 베고 또 베야 합니다. 달인이 되었어도
끝이 아닙니다. 초심자처럼 반복 연습을 하지
않으면 금방 녹이습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열심히 수련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도
검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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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에만 발전한다.
삶은 신선해야 한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여라.
- 라즈니쉬

 

 

크리슈나무르티는 ‘아는 것은 무지하다는 것이다.
알지 못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어윈 홀은 ‘열린 마음은 자기 발견과 성장의 시작이다.
우리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을 수 없다는 걸
인정하기 전까지는 새로운 어떤 것도 배울 수 없다.’라고,
순류 스즈키는 ‘초심자의 마음에는 가능성이 많지만,
전문가의 마음에는 거의 없다.’라고
지적(知的)겸손이 성장의 바탕이 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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