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생의 진정한 비극은 우리가
충분한 강점을 갖고 있지 않다는데 있지 않고,
오히려 갖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데 있다.
- 벤자민 프랭클린


이 세상 어디에도 한 두개의 강점이 없는 개인이나 조직은 없습니다.
그러나 대다수가 그것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약점을 보완하느라 중요한 자원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피터 드러커의 예리한 지적처럼 성과는 약점 보완이 아닌 강점 활용에서 나오기에,
약점 보완이 아닌 강점 강화에서 해답을 찾아야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오롯이
내 잘못만은 아니라는 데에서 오는
위안. 어쩌면 우리는 누구나, 각자의 삶에서,
각자의 역량껏, 이미 충분히, 열심히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내 삶이 아무렇게나 돼도 상관없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픈 게 좋은 사람, 힘든 게 좋은
사람이 정말 있긴 할까. 이미 최선을 다해
버티고 있는 서로에게 '노력'이라는 말을
꺼내는 것이 얼마나 가혹하고 무의미한
일인지, 이제는 나도 좀 알 것 같다.


- 강세형의《희한한 위로》중에서 -


* 역량껏, 충분히, 열심히 살아도
불청객처럼 다가오는 고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같은 재앙도 해일처럼 다가옵니다.
노력해도 빛이 나지 않고, 열심히 움직이는 것이
오히려 죄가 됩니다. 조용히 혼자 머무는 '집콕'이
가장 좋은 덕목이 되는 세상입니다. 그래도
노력해야 합니다. 서로 아프지 않도록.
서로 힘들지 않도록. 나 하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고통받지 않도록.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이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0) 2020.08.30
꼭 필요한 세 가지 용기  (0) 2020.08.28
삶을 신성하게 만드는 방법  (0) 2020.08.26
시간이라는 약  (0) 2020.08.25
'나는 가운데에서 왔습니다'  (0) 2020.08.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