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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고추밭을 굽어보며 "저 고추들도 겨울이 되면 온통 자취를 감추었다가 6월이면 푸른 고추나무들로 다시 이 땅이 뒤덮이겠지요? 신기해" 고추밭을 굽어보며 정자가 말했다. - 구효서의《옆에 앉아서 좀 울어도 돼요?》중에서 - * 오늘 마침 옹달샘 고추밭을 다녀왔는데 이 글을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6월의 고추밭은 싱싱한 생명력으로 가득합니다. 모든 채소가 그렇듯 고추도 흙과 햇볕과 바람이 중요합니다. 아쉬운 것은 고추는 벌레를 많이 타 대부분 밭마다 농약을 너무 많이 치는 것입니다. 너무 다닥다닥 심지 말고 햇볕과 바람이 잘들도록 조금만 떼어 심어도 농약을 쓸 일이 없어집니다. 그래야 건강한 고추를 거둘 수 있습니다. 더보기
한낮의 햇볕과 한 줌의 바람 숙소로 돌아가는 길, 잠깐 들른 어느 카페. 에스프레소 잔을 앞에 두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고 있었다. 그 사람과 이 작은 테이블에마주 앉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으니 말이다. 그러니까 우리의 마음에 낙관과 사랑이 생겨나게 하는 것은 열렬함과 치열함이 아니라, 한낮의 햇볕과 한 줌의 바람 그리고 강물을 따라 흘러가는 구름일 수도 있다는 것. - 최갑수의《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중에서 - * 너무도 소소하고너무도 일상적인 것들 속에우리의 행복, 사랑, 기쁨이 숨어 있습니다.믿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한 줌의 바람,흘러가는 구름도 시가 되고 노래가 됩니다.그 어떤 절망과 불행의 길도행복으로 바뀝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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