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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은 
남의 말을 흘려들을 줄 압니다. 
단순한 험담, 사소한 비판, 잘못된 조언 등에 
순간적으로 발끈했다가도 '뭐, 어쩌겠어'하고 
넘어갈 수 있죠. 하지만 나는 남의 말을 흘려듣지 
못하고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탓에 
상대에게 말려들고 
괴로워합니다. 


- 오시마 노부요리의《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중에서 - 


* 경청할 것은 
마땅히 경청해야 합니다.
그러나 살다 보면 흘려들어야 할 것도 많습니다.
귓등에서 튕겨나가도록 해야 말려들지 않습니다.
오른쪽 귀에 들어온 소리가 왼쪽 귀로 순간에 
빠져나가버리도록 해야 그다음의 
경청도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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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생각을 굴리면 
자신만 힘듭니다. 험담을 하면 
미움을 더 확고하게 만듭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미움입니다. 미운 사람을 
다시는 보지 않더라도 미움은 마음에 남아 있어서 
미운 사람들을 계속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미움을 해결해야 합니다. 문제는 밖에 있지 않고 
마음에 있는 것입니다. 


- 용수의《용수 스님의 고해》중에서 -  


* 미움.
사람 사이 정상적인 관계와 교제를 방해하는 
단단한 돌멩이입니다. 미운 생각이 목울대를 타고
올라올 때마다 스톱! 잠시 멈춰야 합니다. 미움이 더 
커지거나 깊어지지 않도록. 그리고 '미운 사람'이 
'고마운 사람'으로 바뀌어 다가올 때까지 자신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무슨 성인군자가 
되라는 뜻은 아닙니다. 나를 다스려야 미움도
옅어지고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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