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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종종 잊게 되는 사실이 있다.
바로 나의 애인은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연애라는 프레임을 벗어나 우리의 삶 전체를 본다면
결국 여자친구, 남자친구라는 관계 역시 우리가 살아가며
마주치는 수많은 인간관계 중 하나일 뿐이다. 즉,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 할지라도 서로가 오직 서로만을 위해
살아갈 수는 없다. 그도 누군가의 소중한 친구이자
선배이고 후배다. 아울러 그에 따른 각각의
관계마다 마땅히 수행해야 할
역할 또한 있다.


- 강석빈의《아픈 사랑의 이유를 너에게서 찾지 마라》중에서 -


* 단지 그가 나의 애인이라는 이유 하나로
나에게만 집중하길 원한다면, 그것은 썩 아름다운 관계가
아닙니다. 그가 다른 관계들에 비해 우리의 관계를 소홀히
하는 것도 아니라면, 두 사람을 제외한 서로의 나머지
인간관계 역시 마땅히 이해하고 이해받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에게 항상 1순위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1순위가 되지 못해 안달을 낼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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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의 순위는 1번 우리 직원들, 2번 우리 직원들,
3번 우리 직원들입니다. 우리는 문제를 풀어야 하는 조직입니다.
그 문제는 누가 풀겠습니까? 직원들입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최우선입니다. 재무적 목표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재무적 목표는 직원들의 삶이 윤택해지게 만들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목적은 직원입니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직원 존중 없이도 한 두 번의 성과 창출은 가능하지만
장기적 성장 발전은 불가합니다.
직원의 소중함을 마음 속 깊이 뼈저리게 느끼고 현장에서 사람중시경영을
제대로 실천하는 경영자만이 영속하는 위대한 조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존중받는 직원이 위대한 조직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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