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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하는 삶은
우리의 인생을 더 풍요롭게 만듭니다.
우리가 세상을 만나는 방식 중에 여행이 있지요.
여행을 통해 다른 세상을 직접 경험하고, 전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기도 합니다. 가끔 세계
곳곳을 많이 여행했지만 마음의 여유가 전혀
없는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더 넓은
세상과의 만남이 '반성의 단계'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 반은섭의《인생도 미분이 될까요》중에서 -


* 되돌아보는 건 중요합니다.
미흡한 것은 보완하고, 지나쳤던 것은
덜어내는 과정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기본 과정입니다. 여행도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방식의
하나입니다. 여행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도 갖게 됩니다. 호흡법 중 수식관처럼 한 번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마다 반성과 감사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또한 더 좋은
세상을 만나는 방식의 하나입니다.
마음의 평화를 안겨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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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에도 길은 있다.
한 개의 길이 막히면 열 개의 길이 열린다.


- 고도원 윤인숙의《고도원 정신》중에서 -


* 언제든 절벽을 만납니다.
천길만길 낭떠러지에서 길을 잃게 됩니다.
절망은 금물입니다. 희망을 갖되 초희망(超希望),
절대 희망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반드시 길은
있습니다. 한 개의 길이 막히면 열 개, 백 개,
천 개의 길이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그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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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철학의 거물 비트겐슈타인은
그의 책 <철학적 탐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자가 말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 말을
이해할 수 없다." 삶의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주어진
환경과 개인의 경험이 다르다면, 우리는 같은 말을 한다
해도 서로를 조금도 이해할 수 없다. 21세기 한국의
건물 숲속에서도 우리는 사자들을 만난다.


- 채사장의《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중에서 -


* 우리는 서로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사자와 인간만큼이나 대화가 통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삶의 형태에 따라 같은 단어를 사용하더라도 그 속에 담는 뜻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삶의 형태가 다양해지는 요즘은
그 차이가 더욱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넘어서 그 사람의 우주를 보아야 할 때입니다.
상대의 역사와 공간을 들어야 합니다. 언어에
숨어있는 우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만
비로소 그 사람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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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은 한 기업을 접하면서 더 이상 제품만 갖고 평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이 고객의 경험(UX)인데요. 오길비&매더(Ogilvy & Mather)는 몇 년 전 360도 브랜딩 전략을 제시했었습니다. 그동안 기업들은 제품을 만들고, 광고나 뉴스를 통해 미디어에 노출을 시키는 방식으로 브랜드를 알렸죠.  SNS를 활용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360도 브랜딩 전략은 고객을 둘러싼 모든 접점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추구합니다. 때문에 한 기업은 기업이 보내는 브랜드의 메시지를 매우 일관되고 반복 전달할 수 있을 정도로 원칙을 세워야 합니다. 이후 기업 그 스스로가 메시지가 되는 것이죠. 또 소비자들이 그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모든 접점들이 브랜드 채널이 됩니다.

 

 

예를 들어 친환경을 강조하는 브랜드라면, 제품의 원산지 뿐 아니라 그 매장에 사용되는 자재 등 고객이 마주하는 모든 접점들이 브랜드 채널이 됩니다. 또 안전을 강조하는 브랜드라면, 배달 기사마저 브랜드 채널이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오늘날 기업에 있어서는 직원들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합니다. 고객은 경험을 통해 그 브랜드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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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외한이 자신과 전혀
상관없는 분야에서 최고경영자로 이름을 날리고,
그 회사가 남다른 전문성을 갖추게 되는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전문가에 비해 지식도 경험도 없는 문외한이
유독 빛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자유로운 발상' 때문이었다.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는가》중에서 -


* 전문가가 자신의 분야를
다 알고 있다고 자만하면 더 큰 성취를 이루기 힘듭니다.
반면에 비전문가라도 전문가 이상으로 공부하고 노력하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정 관념을 버리고 자유로운 발상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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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것은
일방적인 행위가 아니라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행위다.
나의 것을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 주면,
나 역시 그것의 일부를 영위하게 된다.
이러한 원리에 의해 나눔을 통해 공동체가
형성된다. 모두가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어야 한다.
부자는 자신의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과 나누고,
가난한 사람은 자신의 경험을 부자들과
나누는 것이다.


- 안셀름 그륀의《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


* 나누면 커집니다.
물질이든 경험이든 꿈이든
함께 나누면 커지기 시작합니다.
나눔의 비밀, 나눔의 상호작용입니다.
작은 것을 나누어 더 크게 만들고, 그것을 다시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우리가 꿈꾸는
아름다운 행복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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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름 부인의
눈동자가 생기를 띠며
달빛을 받은 웅덩이처럼 반짝거렸다.
"삶과 죽음 사이에는 도서관이 있단다."
그녀가 말했다. "그 도서관에는 서가가
끝없이 이어져 있어. 거기 꽂힌 책에는 네가
살 수도 있었던 삶을 살아볼 기회가 담겨 있지.
네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떻게 달라졌을지
볼 수 있는 기회인 거야... 후회하는 일을
되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하나라도 다른 선택을 해보겠니?"


- 매트 헤이그의《미드나잇 라이브러리》중에서 -


* 도서관에는
다른 사람의 삶이 기록으로 쌓여 있습니다.
내가 미처 경험하지 못했던 일, 꿈도 꿔보지 못한 일
꿈을 꾸었지만 실행으로 옮기지 못했던 것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인생은 짧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할 시간이 없습니다. 하지만 기왕의 선택은
지혜롭고 현명해야 합니다. 시행착오를 최소화해야
됩니다. 가보지 않은 길을 선택할 때는 도서관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삶과 죽음 사이, 성공과
실패 사이에 도서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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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걸은 사람들이
후회했을지도 모를 그 길을,
길이 보인다고 무작정 따라 걷는 일은 하지 말라고
말해주는 어른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괜찮다.
빨리 걸어도 천천히 걸어도 괜찮다. 돌아가도
괜찮다. 돌아가며 만난 인생 경험이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당신이 가는 곳이 다 길이다."


- 김은주의《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중에서 -


*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이라고 해서
길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내가 걷고 있는
모든 곳이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길에서 더 값진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걷는 길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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