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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노하우, 과거에 통했던 모든 정상과 표준, 기준들이
새로운 시대엔 모두 바뀔 수 있다. 그런데도 과거를 붙잡고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비정상이자, 도태 0 순위다.
과거를 망각(unlearning)하는 게 지금 필요한 새로운 공부(learning)다.
- 김용섭 소장,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에서


피터 드러커 교수는 “지금은 끊임없이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면
교육 받은 인간이라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지식이 쏟아지는 지금 상황에선
과거에 무엇을 얼마나 배웠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더 배우려고 하는 의지,
더 나가서는 과거에 배운 지식을 버릴 줄 아는 용기가 미래의 핵심 경쟁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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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너희들은 무엇이든 될 수 있어.
그 꿈에 다가서기까지 무수히 많이
넘어지기도 하겠지만 엄마가 먼저 보여줄게.
넘어져도 툭툭 털고 멋지게 일어나는 모습을.
어려운 것을 먼저 할 필요는 없다.
공부하기가 싫어지고 자신감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 전윤희의《나는 공부하는 엄마다》중에서 -


* 엄마가 보여주는 모습을
아이들은 그대로 따르고 닮아갑니다.
넘어지는 모습도, 넘어졌다 다시 일어서는 모습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봅니다. 엄마는 먼저 보여주며
이렇게 말합니다. "쉬운 것부터 시작하라. 그래서
생긴 자신감으로 더 어려운 것에 도전하라.
도전하다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 말라.
너를 믿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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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공부를
하다 보면 믿기 힘들 정도로
공부가 재밌어지는 순간이 있다.
학창 시절 이렇게 공부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물론 매번 그렇지는 않다.
내 경우 아이들이 아파서 며칠 공부를 쉬었다가
다시 하려고 했을 때, 날씨가 좋아 산책 다녀온 뒤
공부를 할 때, 컨디션이 좋아서 공부에
내가 집중하고 있다고 느낄 때 등
몇 안 되는 순간들이었다.


- 전윤희의《나는 공부하는 엄마다》중에서 -


* '엄마'는 보통의 존재가 아닙니다.
'신이 당신을 대신해 보낸' 특별한 존재입니다.
자녀들에게는 세상의 중심이고 우주보다 큽니다.
그 '엄마'가 무엇에 몰두하고 재미를 느끼는지,
그것은 고스란히 자녀에게 투영되고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어 놓습니다. 공부하는 엄마.
본인에게도 지적 성장의 매력을 풍기지만
바라보는 가족들에게도 무한한
자부심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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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필란트로피 없이
민주주의의 번영은 불가능하다.
필란트로피가 갖는 '애드보커시로서 역할'과
'시민으로서 역할'은 모두 민주주의에 필수불가결하다.
민주주의는 필란트로피를 필요로 한다. 왜냐하면
민주주의란 정치적 현상만이 아니라
문화적 현상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R. L. 페이턴의《필란트로피란 무엇인가?》중에서 -


* 기부와 나눔은
물질의 영역만이 아닙니다.
자신의 삶, 꿈, 재능, 경험도 포함됩니다.
자기가 가진 것을 공유하고 나눌 때 더 나은 사회,
더 건강한 사회로 진화합니다. 그 바탕이 되는 것이
건강한 필란트로피입니다. 이제라도 필란트로피에 대한
진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민주주의가 더욱 건강하게
발전하고, 우리 사회의 문화 역량도 함께
높이는 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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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됐건
일이 됐건 전적으로 하라.
어중간한 것은 사람을 퇴보시킨다.
하다가 그만두지 말라. 안 한 것만 못하다.
남에게 폐가 되지 않는 한 무슨 일이든지 전력을
기울여 하라. 그때 자기 안에서 어떤 변혁이
일어난다. 그 변혁의 과정에서 참된
자기 모습이 드러날 것이다.

- 법정의《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중에서 -


* 전적으로, 전심을 다해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한계가 드러납니다.
그 한계를 극복하려는 도전의 과정을 통해서
자기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전제가 있습니다. 열심히, 전심전력으로,
어중간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안에
자신의 참된 모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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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무엇보다
사람을 만나는 공부입니다.
고대부터 근현대까지의 긴 시간 안에
엄청나게 많은 삶의 이야기가 녹아 있어요.
그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절로 가슴이 뜁니다.
가슴 뛰는 삶을 살았던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고민과 선택과 행동에 깊이
감정을 이입했기 때문이죠.

- 최태성의《역사의 쓸모》중에서 -


* 역사(History)는 이야기입니다.
나보다 먼저 산 사람들이 빚어낸 이야기입니다.
그 이야기를 만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역사 공부입니다.
그의 삶이 이야기가 되고 역사가 된 사람들을 만나는 것,
그 만남을 통해 내 가슴이 뛰고 새로운 선택, 새로운
행동을 하게 되면 역사 공부를 잘 한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남으로써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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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늙었으니 편하게 살자고 생각하는 순간 더 이상 공부하지 않게 됩니다.
사람이 젊다는 것은 공부할게 많다는 거예요.
아직 배울게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젊은 사람입니다.
- ‘자전거 타는 CEO’, 자이언트 류진바오 회장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호기심을 잃고 공부하기를 멈추는 순간 늙어 갑니다.
반대로 나이와 관계없이 어린아이처럼 순진하게,
만사에 호기심을 갖고 끝없이 공부하면 누구나 젊은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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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해라. 
의과대학 학생들이 교수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공부를 열심히, 
성실히 해야 하는 이유는 의사로서 기본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의사는 
남의 몸을 가르는 면허를 부여받는 사람이다. 
의과대학의 방대한 학업량과 공부에 대한 태도는 
의사를 만들어가는 기초 자질 형성과도 연관된다. 
엄청난 양의 공부를 열심히, 성실하게 하지 
않으면 환자를 진료할 수 없다. 


- 이국종의《골든아워 1》중에서 -


* 공부 열심히 해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말입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공부도 때가 있습니다.
때를 놓치면 평생 후회하게 됩니다. 기왕에 할 바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사랑하고 부딪치고 어루만지는
사람 공부! 세상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멀리 여행도 하고 세상 견문을 넓히는
세상 공부! 열심히 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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