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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강이 수백 개의 산골짜기 물줄기에 복종하는 이유는
그것들이 항상 낮은 곳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 보다 높은 곳에 있기 바란다면
그들보다 아래에 있고,
그들보다 앞서기 바란다면 그들 뒤에 위치하라.
- 노자


물은 아래로 흐르기 때문에 바다를 이루게 됩니다.
자신을 낮추면 더 높게 대접받게 되는 것이
세상사는 이치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교만이 아닌 겸손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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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다 수성이 어렵다.
성공한 사람은 마음이 교만하고 방자해져서
마침내 위기를 맞고 망하는 사태에
이르게 될 것을 항상 염려해야 한다.
- 정관정요 (貞觀正要)


잘 나가는 기업을 도산으로 이끄는 제 1 요인은 경영자의 교만과 현실안주 의식입니다.
미쓰비시 종합연구소의 ‘일본 기업의 흥망성쇠’라는 연구결과 역시,
최고경영자의 교만이 결국 기업을 도산시킨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교만은 성공의 독이요, 성공의 복수임에 틀림없습니다.
교만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해독제는 겸손입니다.
(예종석, ‘아주 특별한 경영수업’에서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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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이란 무엇인가?
스스로를 천한 곳에 두고 스스로를 낮은 곳에 두는 것이다.
겸손은 아래에 처하고 아래는 다시 떨어지는 법이 없다.
교만은 높은 데에 있는지라 위태롭다. 높은 데로 오르는 길은 오직 겸손 뿐이다.
겸손으로 아래로 향하면 내려가는 듯 보여도 사실은 올라간다.
교만함으로 위를 향하면 올라가나 싶지만 사실은 내려간다.
- 판토하, ‘칠극’에서


겸손은 자기를 이김을 택하고, 교만은 남을 이김을 택합니다.
겸손은 죽은 뒤의 영원한 행복을 고르는데
교만은 눈앞의 잠깐 동안의 편함을 고릅니다.
겸손은 낮춤을 택하므로 편안하고 고요해서, 사람이 모두 이를 들어 올리려 하고,
교만은 올라감을 택하기 때문에 다툼을 길러, 사람들이 이를 끌어내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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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능력은 결코 나 자신의 소유물이 아니다.
우연히 내게 주어졌을 뿐이다.
나의 능력과 재능 또한 나의 것이 아니어도 전혀 상관이 없다.
그렇기에 그 능력과 재능을 자신만을 위해서 쓸게 아니라
세상을 위해서, 그리고 인류를 위해서 사용하자.
- 이나모리 가즈오, ‘왜 리더인가’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우리가 온전히 내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육신과 감각,
사고와 지능 돈과 명예, 능력과 재능까지도 모두 잠시 빌린 것이며,
어딘가에서 우연히 얻은 부속물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그 공적은 오직 나만의 것이다’라는 생각은
아무런 근거도 실체도 없는 망상에 불과하다.
이 단순한 사실을 깨닫고 나면
저절로 교만과 오만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겸허함이 싹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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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이란 무엇인가?
스스로를 천한 곳에 두고 스스로를 낮은 곳에 두는 것이다.
겸손은 아래에 처하고 아래는 다시 떨어지는 법이 없다.
교만은 높은 데에 있는지라 위태롭다. 높은 데로 오르는 길은 오직 겸손 뿐이다.
겸손으로 아래로 향하면 내려가는 듯 보여도 사실은 올라간다.
교만함으로 위를 향하면 올라가나 싶지만 사실은 내려간다.
- 판토하, ‘칠극’에서


겸손은 자기를 이김을 택하고, 교만은 남을 이김을 택합니다.
겸손은 죽은 뒤의 영원한 행복을 고르는데
교만은 눈앞의 잠깐 동안의 편함을 고릅니다.
겸손은 낮춤을 택하므로 편안하고 고요해서, 사람이 모두 이를 들어 올리려 하고,
교만은 올라감을 택하기 때문에 다툼을 길러, 사람들이 이를 끌어내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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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이 모두 안녕하오. 평안할 때 위험을 잊지 말아야 하고,
잘 다스려질 때 화란을 잊지 말아야 하오.
비록 오늘 별일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을지라도
장차 어찌해야 한결같이 안녕할 수 있는지를 깊이 생각해야 하오.
- 당태종 

위징이 답합니다. “지금 비록 천하가 태평하다고는 하나
신들로서는 여전히 기뻐하며 안심할 수만도 없는 상황입니다.
오직 폐하가 평안할 때 위태로움을 생각하고,
부단히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노력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사람은 일이 잘될 때 교만해지기 십상입니다.
이때가 위험합니다. 전승불복(戰勝不復),
거안사위(居安思危)의 지혜를 가슴에 품고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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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되지 않았는데 드러나 칭찬을 받는 것은 길가의 과일과 같다.
사람마다 따지만 익었는지를 묻진 않는다.
수많은 열매 중에 끝내 익는 열매는 하나도 없다.
교만은 한번 마음에 들어오면 언제 어디서고 붙어 다닌다.
몸이 늙어도 교만은 시들지 않는다.
- 예수회 신부 판토하, ‘칠극’에서 

‘쇠를 시험하려면 붉게 달궈진 화로에 넣고,
사람을 시험하려면 칭찬하는 말 속에 넣는다.
가짜 쇠는 불에 들어가면 연기를 따라 흩어지지만,
진짜 쇠는 불에 들어가면 단련할수록 정금(精金)이 된다.’
판토하 신부가 쓴 칠극에 나온 내용입니다.
칭찬 세례를 이겨내고 겸손을 유지 할 수 있는 사람이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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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을 이루되 뽐내지 말라. 목적을 이루되 자랑하지 말라.
목적을 이루되 교만하지 말라. 목적을 이루되 어쩔 수 없듯 하라.
목적을 이루되 강하게 굴지 말라.
모든 것은 장성하면 쇠퇴하는 법이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들은
도에 맞지 않는 것이다. 도에 어긋나면 일찍 망한다.
- 노자

가득히 채워두는 것은 그만두는 것만 같지 않습니다.
날카롭게 갈아둔 것은 오래 보존할 수 없습니다.
금과 옥이 가득하면 지킬 수 없습니다.
부귀하다고 교만하면, 스스로 허물을 남기게 됩니다.
공을 이루면 물러나는 것이 하늘의 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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