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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숲은 
나뭇잎 소리로 분주하다. 
하늘을 가득 채운 잎사귀들이 
만드는 스킨십이다. 서걱서걱 여름 
소리에 마음이 열린다. 

- 김준태의《나무의 말이 좋아서》중에서 - 


* 7월의 숲.
푸르름의 절정입니다.
녹음방초 생명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와보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푸른 숲으로 오세요.
숲이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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