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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마음을 즐겁고 기쁘게 하고자 한다면
네가 함께 어울리는 사람들의 좋은 점들을 떠올려보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성품 속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미덕들이 여기저기서 많이 나타나는 것을 생각해 볼 때만큼
즐겁고 기쁜 때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런 것들을 늘 너의 머릿속에 간직해두라.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우리는 보통 타인을 시기와 질투의 대상, 나와 경쟁해야 할 상대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타인은 나와 함께 더불어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해 나갈 협력자이자 동반자입니다.
다른 사람의 강점을 찾아내고 이를 진심으로 기뻐할 수 있다면
진정한 인격자요, 세상을 이끌어갈 참된 리더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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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서 끊어지지 않고 계속 공급받아야 하는
산소 같은 것이 있다. ‘당신이 옳다’는 확인이다.
“네가 그럴 때는 분명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라는 말은
‘너는 항상 옳다’는 말의 본뜻이다. 그것은 확실한 내편 인증이다.
“당신이 옳다.” 온 체중을 실은 그 짧은 문장만큼
누군가를 강력하게 변화시키는 말은 세상에 또 없다.
- 정혜신, ‘당신이 옳다’에서

‘자기 마음이 공감 받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자기가 감당해야 할 몫이나 대가를 기꺼이 받아들인다.
책임질 일이 있으면 기꺼이 진다. 자기 마음이
온전히 수용되었다는 느낌 때문이다. 억울함이 풀려서다.
그러므로 사람의 마음은 항상 옳다는 명제는 언제나 옳다.’
이어지는 저자의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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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본격적인 고고학 서적으로서 
학계의 열렬한 찬사를 받았다. 저자가 
말의 치아에 나타난 재갈 마모 흔적을 통해 
기마의 기원을 서기전 4,000년 이전으로 끌어
올렸기 때문이다. 말은 인도, 유럽어의 급격한 
확산을 견인한 빠른 동물이었고, 서쪽의 그리스에서 
동쪽으로 중국까지를 하나로 이은 
무시무시한 속도의 전차를 
끄는 엔진이었다. 

- 데이비드 W. 앤서니의《말, 바퀴, 언어》중에서 -


* 6,000년 전 기마의 시작과 함께
인류에게 속도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말등에 올라 바람처럼 달리는 몽골 기병에게 
'휘어진 칼'이 주어지면서 세계 최대 지도를 그려낸 
불세출의 영웅이 등장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기마민족의 후예들입니다. 광대한 대륙을 
내달리던 호연지기를 품어야 합니다. 
'마음의 영토'를 넓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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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일이 무엇이든 결국 달성할 힘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당신은 아십니까?
우리 마음속에는 자신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갈 수 있고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우리 내부에는 자신이 되고자 하는 모든 것이 들어있습니다.
- 메리 캐이 애쉬 

우리 모두는 누구나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태어납니다.
그 무한 잠재력을 꽃피우느냐 그대로 사장시키느냐는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누구든지 큰 꿈을 꾸고 간절함을 유지한 채 꾸준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무한한 잠재력을 활짝 꽃피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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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인 거예요. 명상은 
그러한 상태를 해결해 주죠. 호흡에 집중하고 
내가 가장 편한 상태에 있다고 상상하다 보면 
내 몸과 마음이 이완이 돼요. 그럼 공간이
생기죠. 뭐든지 들어올 수 있는 
텅 빈 공간이요. 


- 윤덕현의《가슴의 대화》중에서 -


* 새 아이디어는 둘째치고
있던 생각마저 날아갈 때가 있습니다.
생각하는 것조차 지치고 귀찮아집니다.
머릿속이 꽉 차 있어 숨 쉴 공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머리에 숨 쉴 공간을 만드는 것이 '쉼표'입니다.
잠깐의 명상, 멍 때리기를 해보세요.
재충전의 공간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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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움직이는 것은 마음이고, 마음의 심장은 바로 자존심이네.
자존심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하는 존재가 인간이지.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을 인정해 주는 곳으로 가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네.
인간은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을 때 최대의 기쁨을 얻네.
그 욕구는 돈의 힘보다 훨씬 강해. 오죽하면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건다’라는 말이 나왔겠나?
– 레이먼드 조, ‘관계의 힘’에서 

사람들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인정욕구가 강합니다.
다 큰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인정에 목말라 합니다.


“나는 지금껏, 아무리 일하는 것을 즐거워하더라도
인정받기보다 비판을 받을 때 일을 더 잘하거나,
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찰스 슈왑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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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람은 
지금의 감정을 설명하고 싶어 한다. 
기쁘면 기쁜 이유를, 우울하면 우울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마음이 놓인다. 비록 기분이 
썩 좋지 않은 상태라 해도, 언제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를 알아야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 하지현의《고민이 고민입니다》중에서 - 

* 원인 없는 결과 없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진 데에는 반드시 그럴 만한
이유와 시작점이 있습니다. 우울하거나 기분이 
나빠졌다면, 언제 어디서부터 그렇게 되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을 받아들이고
다시 마음을 추스르면 됩니다. 
기분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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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으로 
벼랑 끝에 있으면서도 
낌새조차 내보이지 않고 소리 없이 
스러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 현실이라,
"요즘 마음이 어떠세요."라는 질문 하나가 
예상치 않게 '심리적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 질문은 심장충격기 같은 
정도의 힘을 발휘한다.


- 정혜신의《당신이 옳다》중에서 - 


*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도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듯하다가 어느새 
상대방이 얘기를 꺼낼세라 자신의 얘기를 끝없이 
펼치고 있습니다.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내 얘기를 
몇 마디 하려 들면 어느새 지인의 얘기가 속사포처럼 
쏟아져 내 귀를 때리고 있습니다. 상대의 얘기를 
들어주다가 진심어린 질문 하나 던져보는 건 
어떠신지요.
'그래서 요즘 마음은 어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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