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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연설가였던 

미국의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대중연설이 계획된 전날은 잠자리에 

들기 전 반드시 상상 속에서 연설을 하곤 했다. 

머릿속으로 연단에 올라선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약 10분 동안 연설 내용을 쭉 훑어보는 것이었다. 

청중들이 환호하는 모습, 자신이 취해야 할 

제스처, 미소, 목소리 톤까지 

구체적으로 그렸다. 


- 김상운의《왓칭》중에서 - 


* '명연설'은 

한순간에 탄생하지 않습니다.

오래 준비하고 오래 연습된 연설입니다.

우선 내용이 좋아야 하고, 자세와 표정과 시선과

목소리가 맞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 앞에 서기 전에  

모래밭이나 숲속에서 모래나 나무를 사람이라

생각하고 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덧

'명연설' 하나가 탄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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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연설은 모두 짧았다.
어떤 사람이 친구로부터 긴 편지를 받았는데,
그 편지 끝에 너무 길게 써서 미안하다는 구절이 있었다.
‘시간이 없어서 짧게 쓰지 못했네. 미안하네.’
- 대화의 신, 래리 킹



장황함은 지식의 풍부함이 아닌,
핵심을 잘 모른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마크 트웨인은 “내가 글을 길게 쓰는 건,
짧게 쓸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고 말했고,
톨스토이는 “사람의 지혜가 깊으면 깊을수록
생각을 나타내는 말은 단순해진다.”고 말했습니다.
단순함은 천재에게 주어진 재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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