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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욕 하기에 좋은 시간은?
피톤치드 발산량은 기온과 관계 있는데,
정오부터 오후 2시 사이가 가장 많다. 그러나
이때는 기온이 높기 때문에 몸에서 땀이 많이 나고
쉽게 피로해진다. 따라서 우리가 가장 쾌적하게
느끼고 비교적 피톤치드 발산량도 많은
오전 10시경이나 오후 2시경이
산책하기에 좋은 시간이다.


- 신원섭의《숲으로 떠나는 건강여행》중에서 -


* 산림욕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 산림욕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특히 코로나 사태로
그 어느 때보다 산림욕이 가장 필요한 시기입니다.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산으로 가면 삽니다.
숲길 산책만으로도 마음이 가라앉고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피톤치드로 무궁무진한
치유의 기운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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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요가,
그리고 명상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그것은 몸의 움직임을
자각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기에 몸을 자각하고 좋은 움직임이 만들어지면 이는
정신적인 변화로 이어집니다. 대체로 이러한 움직임은
땀을 흠뻑 흘리게 하는 고강도 운동이 아닙니다.
오히려 심박수와 호흡이 비교적 안정된 저강도
운동입니다. 이러한 운동은 몸 수련이자
동시에 마음 수련이 됩니다. 
풍요롭게 만들어줍니다.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중에서 -


* 몸을 챙기는 것이 먼저입니다.
아닙니다. 마음을 챙기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것도 아닙니다. 몸과 마음을 함께 챙겨야 합니다.
몸과 마음을 함께 챙기는 것이 춤이고, 요가이고,
명상입니다. 몸을 통해서 마음을 고치고
마음을 통해서 몸을 치유합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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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은
기본적으로 스트레스를 수용하도록
설계되었지만 그것은 짧은 시간 동안만
가능하다. 오늘날 대다수의 사람들이
겪고 있는, 24시간 내내 정신없이
밀려드는 스트레스가 위험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레이첼 켈리의《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중에서 -


* 스트레스 피해 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스트레스도 때로는 삶의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제가 있습니다. 오래 지속되지 않아야 합니다.
24시간 계속되면 위험합니다. 중간중간 풀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다음 더 큰 스트레스도
소화해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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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올바르게
사용하면 훌륭한 도구가 됩니다.
그러나 잘못 사용할 경우, 마음은
엄청난 파괴력을 갖습니다. 사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마음을 잘못 사용한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보통 당신은 마음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니까요.
오히려 마음이 당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질병입니다. 당신은 마음이
곧 자신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망상이며, 도구에게 당신의
자리를 빼앗기는 것과 같습니다.

- 에크하르트 톨레의 《이 순간의 나》 중에서 -


* 몸은 마음을 따라갑니다.
행동도 그 사람의 마음을 따라갑니다.
마음의 방향이 올바르지 못하면 몸의 방향도 뒤틀리고
마음이 파괴적이면 행동도 파괴적이 되고 맙니다.
언제나 조심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잘 써야 하는
도구가 마음입니다. 파괴적인 마음은 잘 써야
할 도구를 무서운 흉기로 만드는 것입니다.
본인도 타인도 다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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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몸은 계속 우리에게 말을 겁니다. 가만히
들어보세요. "목이 뻣뻣해" "활기가 없어"
"어지러워" "다리가 저려" "피로해" "좀이 쑤셔"
"목말라" "손이 떨려" "발목이 아파" "목이 칼칼해" 등
굉장히 다양합니다. 정작 우리는 몸의 소리를
잘 듣지 않습니다.

- 문요한의 《이제 몸을 챙깁니다》 중에서 -


* 몸은 수시로 소리를 냅니다.
몸을 좀 살펴달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때로는 작고 미세하게, 때로는 크고 요란하게
신호를 보냅니다. 작은 소리를 미처 듣지 못하면
좀 더 큰소리로, 그마저도 놓치면 벼락같은 소리로...
큰 소리가 나기 전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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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은 만나야 합니다.
몸과 마음이 연결될 때 '몸뚱이'가 아니라 '몸'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동물의 몸뚱이와 다른 인간의
몸입니다. 이를 위해 일상에서 몸을 챙겨야 합니다.
'몸챙김'이란 '순간순간 따뜻한 주위를 몸에 기울이는 것'을
말합니다. 내 몸을 삶의 동반자로 여기고 일상생활 속에서
내 몸이 어떻게 느끼고 무엇을 경험하는지를 잘 알아차려
몸에 기반하여 살아가는 것입니다.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중에서 -


* 우리는 몸과 마음과
영혼으로 이루어진 존재입니다.
하지만 마음을 먼저 챙기고 몸은 항상 뒷편으로
미루어 놓는 실수를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몸을
통해 삶을 살아오고 있고 몸을 통해 세상을 배워갑니다.
그만큼 몸은 우리에게 소중한 자원이자 기반입니다.
평안할 때도, 힘들 때도, 쉴 때도 우리는 몸이 하는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매 순간 그 소리를
잘 듣는 것이 진정한 몸챙김이자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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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단순히
음식을 많이 먹어서 걸린 병이 아니라
몸에 독이 되는 음식을 많이 먹어 걸린 병이다.
몸의 독을 빼낸 뒤에 좋은 것으로 채운다면
살이 찌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이 이치만 안다면
비만은 물론이고 불치와 난치로
고생할 일은 없다고 해도 좋다.

- 상형철의《독소 다이어트》중에서 -


* 정말 큰일입니다.
조금만 유심히 살펴보면
몸에 독이 되는 음식들이 곳곳에 가득합니다.
그런 음식들은 편하다는 이유로,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무심히 먹습니다. 그리고는 후회할 틈도 없이
비만에, 질병에 힘들어 합니다. 건강의 근본은
음식입니다. 내가 먹는 음식은
내가 잘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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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자랐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자꾸 변한다. 
요즘 부쩍 그런 것이 보인다. 갑자기 생겨버린 점, 
불현듯 거슬리는 옹이, 기이하게 스스로 모양을 
바꿔가는 흉터, 낯설어 자꾸 비벼대다 더 
커져버린 얼룩... 어떤 하루도 똑같은 
조도와 풍향을 갖지 않는 것처럼 
내 몸은 매일매일 다르다. 

- 김애란의《잊기 좋은 이름》중에서 -


* 사람의 마음도
수시로 변하고 바뀝니다.
기분이 좋았다가도 툭 떨어지고
사랑하는데도 의심과 변덕이 춤을 추고,
굳게 결심한 것도 작은 바람에 흔들립니다.
그러니까 사람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입니다.
죽은 나무는 변하지 않습니다. 화석처럼
굳은 채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
멈춰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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