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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가장 비싼 보석입니다.
고요는 맑은 물과 같습니다. 깊은 곳이 잘 비칩니다.
다툼이 맑게 끝나고 조용히 가라앉으면 나도 타자도
하늘도 잘 들여다보입니다. 이 세기가 잃어버린 것 중
가장 쓸쓸한 건 고요가 아닌지. 정좌(靜坐), 심신을
조용히 하고 단정히 앉는 일. 참 어렵습니다.
아무도 몰래, 고요할 수 있는
용기를 내봅니다.


- 김수우, 윤석정의 《백년어》 중에서 -


* 고요한 시간을 갖는 것도 훈련입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습니다. 눈을 감고 고요히 앉아
침묵 속에 마음을 진정시키려 해도 온갖 생각이 널을
뜁니다. 그럴 때는 들고나는 숨을 조용히 바라봅니다.
숨이 나갈 때는 숨이 나가는 것을 응시하고, 숨이
들어올 때는 숨이 들어오는 것을 응시합니다.
그렇게 응시하는 나를 바라보는 것, 이것이
고요해지는 길이며, 고요를 내 삶의
보석으로 만드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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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꿈은 그저 보석처럼 소중히 간직하라고만 있는 것이 아니다.
꿈을 마음속에 감춰두고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는다면
그 꿈은 영원히 비밀로만 남아있을 것이다.
당당하게 꿈 선포식을 하고 널리 알려야 한다.
- 메리 케이 애쉬 

부끄럽다고 생각해 꿈을 혼자만 간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큰 꿈일수록 더 감추게 됩니다.
그러나 마음 속에만 간직한 꿈은 아직 꿈이 아닙니다.
주변에 당당하게 알릴 때 비로소 꿈이 살아납니다.
외부의 시각이 꿈을 향한 노력을 가져옵니다.
동료의 지원이 꿈 달성을 가속화 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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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눈물은
결국 보석이 되었다.
살면서 죽을 만큼 아픈 고통 앞에
서 있다면 "이 시간은 나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시간이다!"라고 주문을 외워보자.
"잘되려고 아픈 거다."라며
끝까지 가보자.


- 윤서원의《낯선 곳에서 살아보기》중에서 -


* 너무 아파서
차라리 죽고 싶다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마음이 무너지면 몸도 무너집니다.
아플수록 마음을 더욱 강하게 다져야 합니다.
그것이 위기에서 자기 몸을 건져냅니다.
아픔의 눈물이 기쁨의 눈물로 바뀌어
보석이 되도록, 내 마음을
내가 다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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