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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아침 시간에
짧게 하는 것이 좋다. 잠을 푹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이 상쾌하다. 머릿속
상태도 밤에 잠들기 직전보다는 아무래도 맑다.
그래서 하루 중, 아침이 사색하기에
최고의 시간이라고 믿는다.


- 도야마 시게히코의 《어른의 생각법》 중에서 -


* '아침형 인간'이
한때 회자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도 아침 시간, 더 엄밀하게는
새벽 시간대가 명상과 사색과 글쓰기에 좋습니다.
새벽은 부정적 생각의 파동이 잦아들고, 대신
긍정적 에너지로 채워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창조적 사고도 더 활발해집니다. 맑은
정신으로 새로이 시작되는 하루,
그 시작이 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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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가는
씨앗을 뿌리는 사람이다.
다만 열매를 탐하지는 않는다.
자신이 뿌린 씨앗이 성장해서 열매를 맺으면
그게 무엇인지만 확인하고, 정작 열매는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준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다른
씨앗을 뿌리고 자기 방식대로 키운다. 쉽지
않은 그 일상을 반복하는 그들은
세상에 없는 것들을 만들어
봉사하는 삶을 산다.


- 김종원의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 공부》 중에서 -


* 누군가는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아무리 너른 옥토가 있어도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죽은 땅입니다. 열매를 거두는 것은
하늘의 몫입니다. 수확의 많고 적음도 그
다음입니다. 씨앗 뿌리는 '봉사'를
사명으로 삼는 사람이 많을수록
그 사회는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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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색하거나 모래성을 쌓는 것 보다는
일이 완료되는 것을 보는 것에서 더 큰 만족을 얻는다.
많은 사람들이 실행은 비즈니스 리더의 위엄을 손상하는
세부적인 일이라고 간주한다.
그건 잘못된 것이다. 실행은 리더의 가장 중요한 업무이다.
- 보시디, 하니웰 전 CEO


“초우량 기업은 평범한 기업이 하지 않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평범한 기업도 하고 있는 일을 탁월하게 하고 있을 뿐이다!”
이동현 카톨릭대 교수가 톰 피터스의 초우량기업의 조건을 읽고,
초우량기업과 평범한 기업을 구분한 말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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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분야에 대해서
나는 지나친 지식과 상식을 갖고 있다.
지식과 상식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는 말이고, 그것은 비판을 잘 하고
변명과 이유를 잘 찾는 무기가 된다. 이제는
사색과 명상 그리고 실천이 내 인생에
꼭 필요한 것이다. 묵언의 터널을
묵묵히 걸어라.


- 방우달의《행복 사냥꾼》중에서 -


* 세상엔 말들이 너무 많습니다.
좋은 말도 많고, 듣기 싫은 말은 더 많습니다.
깊은 사색과 명상 없이 뱉어지는 얕은 말들이
세상을 혼탁하게 만들고 분열과 좁은 시야를 강요합니다.
지나친 지식과 상식 쌓기로 편견, 고정 관념으로 앞을 가려
나쁜 관점을 만들기 쉽습니다. 지금은 묵언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자신과 사회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온갖 소음 같은 잡소리는 묵언의 터널에서
발효를 시킬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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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은
본질적으로 선명한 기록 대신
희미한 흔적만 남긴 사람들의 삶을 복원하는
일이므로 산산이 부서진 토기 조각들을 이어 붙이는
작업이다. 그 파편이라도 온전하다면 복원한 고대인의
삶이 그나마 실제와 가깝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조차 여의치 않다. 그러므로 고고학은
수많은 추측이 들어갈 수밖에 없으며
합리적인 상상력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다.

- 데이비드 W. 앤서니의《말, 바퀴, 언어》중에서 -


* 희미한 흔적, 작은 파편,
부서진 토기 조각 하나로 지구를 읽어냅니다.
사라진 문명을 복원해 내고, 무한대 우주 세계를
그려냅니다. 여기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상상력입니다.
추측에 머문 황당한 상상력이 아니라 그럴 만한
근거와 이유가 있는 합리적 상상력입니다.
그래서 독서와 사색이 필요합니다.
고고학도 인문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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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라는 롤러코스터를 타지 말아야 한다.
트렌드를 멀리하라.
트렌드를 파악하고 알아차리되 따라가지는 마라.
트렌드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트렌드를 따르는 순간,
트렌드에 휩쓸려 결국은 트렌드와 함께 추락하고 만다.
- 스티브 아오키 (딤 마크 레코드 창업자)

톨스토이는 말합니다. “자기 스스로 사색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사색과 주장과 선동에 따르게 된다.
자신의 사색을 그 누구에게 공물로 바치는 일은
자기 육체를 공물로 바치는 것보다 천하다.”
트렌드를 좇는 것은 남의 뒤에 서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트렌드와 반대로 갈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남과 다른 탁월함을 이뤄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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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없는 독서는 소화되지 않는 음식을 먹는 것과 같다.

 

                                                  - 에드먼드 버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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