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상만사를 논할 때
사실이 매우 중요하지만 때로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실 너머의 진실이고
그 진실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더 높은 차원에서
설명되는 진리라 하겠다. 작금의 현실에서는 진리는
말할 것도 없고 진실을 파악하는 것도 지극히
어렵다. 아쉬운 대로 사실을 알고자 하지만
그 사실조차 파묻혀 거짓이 난무하는
세상으로 바뀌었다.


- 김윤세의《자연치유에 몸을 맡겨라》중에서 -


* 거짓이
세상을 흔들고 있습니다.
거짓이 사실과 진실을 덮어누르고
게다가 '내 편'과 '네 편'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내 편'이면 거짓도 사실로 치부하고, '네 편'이다
싶으면 사실과 진실도 거짓으로 매도해 버립니다.
무지막지한 '진영 논리'에 갇혀 세상을 바라보고
진리처럼 받아들입니다. 하루빨리 씻어내야 할
우리 사회의 아프고도 부끄러운 속살입니다.


작금(昨今)의 현실

'작금'은 표준어이기는 하지만, 순화 대상어입니다.

현재 '작금'의 순화어로 '요즈음', '요사이', '어제오늘'을 정해 놓았으므로, 순화어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단지성이 필요한 이유  (0) 2021.10.05
지름길과 에움길  (0) 2021.10.05
불가능한 꿈은 없다  (0) 2021.09.30
그대 더 이상 울지 마  (0) 2021.09.29
생명 경영  (0) 2021.09.28
반응형

나는 항상 직원들에게 ‘사실을 알라. 그리고 남들과 달리 그 사실을 해석하라.
그리고 진보를 위한 의심을 하라’고 얘기한다.
의심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의심하고, 의심하고, 또 의심하고, 그래서 충돌시키고 그래야 자기 것이 된다.
의심이야말로 여러분이 꿰차야할 중요한 나침반이다. 의심하라.
- 강방천, 에셋 플러스 회장


볼테르는 “의심하는 것은 유쾌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확신하는 일은 어리석은 일이다”고 했습니다.
프랜시스 베이컨은 “확신을 가지고 시작하는 사람은 회의로 끝나고,
기꺼이 의심하면서 시작하는 사람은 확신을 가지고 끝내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자기 힘과 전략을 완전히 확신할 때는 오만함 때문에 눈이 멀게 됩니다.
내가 아는 것에 대한 확신을 재고하고 늘 회의하고 의심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경제학자 케인즈는 “왜 의견을 자주 바꾸느냐?”는 지적에
“사실이 달라지면 생각을 바꾼다.
(when the fact change, I change my mind. what do you do, sir?)”
라고 반문했다. 우리는 어떤가?
- 신문 칼럼에서 발췌


일관성도 중요하지만 생각을 바꿔야 할 땐 과감히 바꿀 줄 알아야 합니다.
환경이 바뀌고, 사실 관계도 바뀌었는데,
과거 주장만 되풀이하면서 고집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생각을 바꾸는 대신,
그 배경을 정확히 설명하고, 필요하다면 적절한 사과를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오히려 더 큰 신뢰를 얻게 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우리는 이 세상이
정말로 아름다운 곳이며
누구나 삶의 기적과 맞닿을 수 있다는
사실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함으로써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교사로서 여러분은
이러한 기적 같은 일을 단 몇 초 만에 해낼 수
있으며, 가르치는 학생들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틱낫한, 캐서린 위어의《행복한 교사가 세상을 바꾼다》중에서 -


* 지금 아름다운 세상, 맞나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보다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것,
아이들을 더 잘 가르치고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
그 일에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동의할 것입니다. 그것을 하는 사람이 교사입니다.
교사 한 사람이 미래의 세상을 더 아름답게,
더 행복하게 만드는 기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단 몇 초 만에.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을 더 넓게 경험하라  (0) 2020.08.14
살아 있는 글쓰기  (0) 2020.08.13
포트폴리오 커리어 시대  (0) 2020.08.11
아이들의 감정 변화  (0) 2020.08.10
내가 원하는 삶  (0) 2020.08.10
반응형

나는 갈채 받는 꿈같은 건 필요 없었다.
사실이 꿈보다 더 좋다.
대중 리더십에서 곧 쓰러져 없어질,
거짓 희망을 제시하는 것보다 더 나쁜 실수는 없다.
- 윈스턴 S. 처칠, ‘운명의 순간(The Hinge of fate)’에서


짐 콜린스는 ‘Good to Great'에서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라. 낙관주의자가 살아남지 못했다.
사람들의 동기를 단번에 꺾기 위해 당신이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행동 중 하나는
일이 진행되면서 곧 쓸려 내려갈 거짓 희망을 제시하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이루지 못한 꿈은
이루지 못한 대로 나름의 가치를 획득한다.
나는 나이가 들수록 삶도 사랑도 예술도 이룰 수 없는
꿈이라는 쪽에 확신이 선다. 완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사실은 고독하나 아름답다.
꿈꾸는 자의 삶은 어떻게든 꿈의
방향으로 선택되며 나아갈
것이기에.

- 유선경의《아주 오래된 말들의 위로》중에서 -


* 꿈은 끝이 없습니다.
끊임없이 자라나기 때문입니다.
끊임없이 자라고, 끊임없이 완성을 향해
달려가기 때문에 꿈도, 삶도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요.
비록, 이루지 못한 꿈일지라도 그 조각들은 가슴에 남아
그 꿈의 조각에 좀 더 가까운 방향으로
나의 삶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제  (0) 2020.01.22
예방도 하고 치료도 할 수 있다  (0) 2020.01.21
하루를 시작할 때  (0) 2020.01.17
뚝! 엄마의 칼  (0) 2020.01.15
자유의 첫걸음  (0) 2020.01.14
반응형
우리 삶은 ‘사실’로 이뤄지지 않는다.
끝없이 휘몰아치는 ‘생각’의 폭풍으로 이뤄진다.
나는 수많은 재앙을 예상하고 괴로워했다.
그 중 대부분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다.
- 마크 트웨인

마음에 관한 글 공유합니다.
“마음을 정복한 사람에게 마음은 최고의 친구이다.
그러지 못한 사람에게
마음은 최대의 적이다.” (고대 힌두교 경전, 바가다드 기타부터) 
“훈련되지 않은 마음처럼 제멋대로인 것은 없다.
훈련된 마음처럼 잘 복종하는 것도 없다.” (부처)

...
반응형
반응형

인간은 역사를 만드는 동물이다.

역사는 단순한 사실의 축적이 아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유기적으로 잇는

서사가 역사다. 역사는 거대한 집단뿐 아니라 

개인의 차원에서도 생성된다. 시간의 연속성 

속에서 자신을 발견할 때, 우리는 비로소

'살아 있음'을 확인한다. 인생은

'살맛'이 난다. 


- 김찬호의《생애의 발견》중에서 -



* 민족의 역사도

한 사람의 개인에서 출발합니다.

거대한 기업의 역사도 한 사람의 작은 발걸음에서

시작됩니다. 아무도 가지 않았던 새로운 길,

아무도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체험,

한 사람이 기록한 작은 역사책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합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식 있는 진화  (0) 2017.09.25
젊은 날의 여행  (0) 2017.09.25
감각을 살려라  (0) 2017.09.21
불(火)  (0) 2017.09.20
'왕서방'들의 성공 비결  (0) 2017.09.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