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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무얼 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이 말은 당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가 곧 당신이라는 
말이 아니다.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그래서 일에 대한 고민은 삶에 대한 고민이며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와 맞닿은 질문이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
너나없이 모든 사람의 숙제입니다.
직업이자 밥벌이의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이 문제입니다. 똑같은 조건, 똑같은 상황에서도
그 '어떻게'에 따라 사는 모습이 달라집니다.
어떤 사람인지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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