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용물로 가득 차 뒤죽박죽된
옷장은 닫아도 닫아도 문이 다시 열린다.
내용물을 꺼내 하나하나 차곡차곡 정리하고,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똑바로 보아야 혼란을
극복할 수 있다.


- 고도원의《혼이 담긴 시선으로》중에서 -


* 언제부터인지 뒤죽박죽
정리되지 않는 옷장을 닫느라 애쓰고 있는
저를 돌아봅니다. 뒤죽박죽 정리되지 않은
마음의 상처도 외면하고 미루기만 했던
저의 모습을 반성합니다. 지금 당장
마음의 문을 열고 묵혀두었던
상처를 꺼내어 차곡차곡
정리해야겠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를 잘 놀게 하라!  (0) 2015.04.28
인적이 드문 길  (0) 2015.04.27
재결합  (0) 2015.04.24
영적 몸매  (0) 2015.04.23
분수령  (0) 2015.04.22
반응형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미루지 말고 바로 사과해야 한다.
상대방의 가슴에 박혀 있는 상처를 녹여내려면
천 번 만 번 씻어내야 한다.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
반항하다가 모진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어머니에게
잘못했다고, 천 번 만 번을 빌어야 한다.
그래야 어머니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풀리고 네 잘못도 씻긴다."


- 고도원의《혼이 담긴 시선으로》중에서 -


* 누구든 잘못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이 문제입니다. 잘못을 깨닫는 순간,
그 잘못이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것을
깨닫는 순간, 지체없이 씻어내야 합니다.

한 번 두 번 씻는 것으로는 안됩니다.
열 번 백 번 씻어내도 안됩니다.
천 번 만 번 씻고, 또 씻어
흔적도 없게 해야 합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표가 먼저다  (0) 2015.04.06
나를 가장 값싸게 사랑하는 방법  (0) 2015.04.03
'참 기쁨과 평안'  (0) 2015.04.01
티베트 사람들은 왜 여유로운가  (0) 2015.03.31
짐이 너무 무겁거든  (0) 2015.03.30
반응형

시간이 모든 상처를
치유한다는 말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상처가 완벽하게 아물 때를
기다린다면 삶을 즐기기에
너무 늦은 나이가
되겠지요.


- 파울로 코엘료의《마법의 순간》중에서 -


* 시간이 약이라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깊어지는 상처도 있습니다.
흐르는 시간에 기대는 것은 답이 아닙니다.
상처가 아문 자리에 꽃씨를 심으려 말고
상처가 있는 곳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와 더불어 함께 피는 꽃이
더 빛나고 아름답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곁에 있어주자  (0) 2015.01.30
대물림의 역전  (0) 2015.01.29
좋은 습관, 나쁜 습관  (0) 2015.01.27
허송세월  (0) 2015.01.26
아이들의 '몸말'  (0) 2015.01.24
반응형



작은 상처는 그때그때 
소독을 하면 큰 상처로 번지지 않는다. 
소독 시기를 놓치면 어느새 욕창이 되고 
감염이 되어 패혈증으로까지 이어진다. 
마음의 병 역시 마찬가지다. 미리미리 
걱정에 대처할 수 있다면 커다란 
병으로까지 자라진 
않을 것이다. 


- 최명기의《걱정도 습관이다》중에서 - 


* 작은 상처는 
예방주사와도 같습니다.
큰 상처를 이기고 큰 병을 막아줍니다.
그러나 작은 상처를 잘못 다루면 큰 상처,
큰 병으로 번집니다. 마음의 상처도 초기에
잘 소독해야 합니다. 작은 걱정이 큰 걱정으로
자라지 않도록, 작은 슬픔이 큰 슬픔으로
커지고 번지지 않도록...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춤과 은둔  (0) 2014.12.08
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  (0) 2014.12.06
그대 생각날 때면  (0) 2014.12.04
3백 년, 5백 년이 흘러도...  (0) 2014.12.03
첫눈 오는 날 만나자  (0) 2014.12.02
반응형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사람들에게는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더한 고통이 숨어 있곤 했다.
그런 고통은 대부분 당사자도 의식하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잘 견뎌낸 사람들은
삶을 다르게 받아들인다. 자기 자신에게
더 솔직해지고, 자신을 더 수용할 수
있게 된다.


- 이승욱의《상처 떠나보내기》중에서 -


* 상처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프지 않은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 상처와 고통이 겉에 드러나느냐, 숨어 있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눈에 보이는 상처'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고통'이 더 무섭습니다.
밖으로 드러내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져줘야 합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적의 시작  (0) 2014.05.23
흔들리지 않는 '절대 법칙'  (0) 2014.05.22
기도방  (0) 2014.05.20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0) 2014.05.19
행복을 만드는 언어  (0) 2014.05.17
반응형
상처는 희망이 되어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
너와 함께 걸었던 들길을 걸으면
들길에 앉아 저녁노을
바라보면
상처 많은 풀잎들이
손을 흔든다
상처 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 정호승의《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중에서 -


* 상처를 상처인 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상처가 주는 아픔의 여유도 없이 숨 가쁘게
살아온 것입니다. 사람마다 말 못하는 저마다의
깊은 상처를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상처는 반드시 아물고 새살이
나올 것입니다. 상처 입은 꽃잎이
더 향기롭듯이...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빨간 신호  (0) 2014.05.06
망부석  (0) 2014.05.05
중심  (0) 2014.05.02
천둥번개  (0) 2014.05.01
어찌 엄마아빠뿐이겠습니까  (0) 2014.04.30
반응형
상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사랑을 유지하려면
나와 타인을 신뢰하고 배려할 수 있는 능력이 꼭 필요하다.
신뢰란 내 마음 안에 어떤 위험한 것이 있든
나는 그것들을 통제할 수 있으며, 비록 그런
요소들이 있다 해도 기본적으로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김혜남의《어른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


* '괜찮은 사람'.
누구에게든 굉장한 칭찬입니다.
스스로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 말하면
자신에게 굉장한 칭찬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 첫걸음이 자신을 통제할 줄 아는 것이며,
자기 신뢰가 첫걸음의 시작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무릎을 봐라. 무릎이 성한 사람은 값어치가 없다.
일어 설 때 몇 번이고 무릎을 깨뜨려 본 사람,
무릎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삶을 제대로 사는 사람이다.
누가 시키지도 않는데 자빠져가면서,
무릎을 깨뜨려가면서 우리는 성장해간다.
-이어령, ‘우물을 파는 사람’에서

 

로맹 롤랑의 글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자신을 극복하려면 자신과 싸워야 한다.
상처야말로 삶이 내게 준 가장 귀한 것.
왜냐하면 그 하나하나가
한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간 흔적이기 때문에...’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