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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을 선물처럼 누군가에게 주면 오히려 주위 사람들이 감사해한다.
이 선순환이 구르기 시작하면 만나는 사람이나 들어오는 정보의 질도 올라간다.
공적을 잘 나눌 줄 아는 사람에게는 자연스레 좋은 인연이 찾아온다.
이런 점에서 공적은 돈과 비슷하다.
- 호리에 다카후미 라이브 도어 창업 회장, ‘가진 돈은 몽땅 써라’에서
 
진짜 욕심쟁이는 더 가지려고 하는 대신 먼저 주려고 합니다.
더 가지려고 하면 쪼그라들고 더 주려고 하면 커지는
마법을 믿기 때문입니다.
단기적인 손해가 장기적인 이익을 가져옵니다.
먼저 주는 것이 더 큰 이익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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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우리는 참으로 나답고,
참으로 그녀 다운 방법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내 삶에도 몇 번의 기적과 같은 순간이 있었다.
그것은 그야말로 기적이었다. 기적은, 소리 없이
다가왔다. 내가 더 잘해서, 내가 더 좋은
사람이어서 온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그냥 갑자기
찾아왔다.


- 좋은비의《서른의 연애》중에서 -


* 기억하시나요?
연애가 시작되었던 그날을!
그날의 하늘, 그날의 바람, 그날의 심장 뛰는 소리를!
그리고 거친 사랑의 강을 건너면서 비로소 알게 된
격랑과 상처와 아픔을! 몇 번의 기적과도 같은
순간도 기억하시나요? 사랑하고 부딪치며
전혀 다른 모습으로, 전혀 다른 사람으로
태어나던 그 순간순간들이 나를 쑥쑥
성장시킨 값진 시간들이 아니었나요?
연애가 준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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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비, 보슬비, 가랑비,
장대비를 골고루 맞아 보니 그가 말한
감각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 것 같았다.
빗속을 걷는데 걸리적대는 느낌이 없었다.
오히려 자유로웠다. 숲속 나뭇잎들이 장난을
걸어왔다. 숲에서 바닷가의 비릿한 생선 냄새가
났다. 멀리 떨어진 마을의 교회 종소리가
은은하게 숲을 찾아 스며들었다.
평화롭다. 자유롭다. 행복하다.
오감이 충만했다.


- 김인식의《자유로운 영혼으로 혼자서 걸었습니다》 중에서 -


* 숲이 주는 최고의 선물은
평화로움입니다. 고요함입니다.
뒤이어 저절로 뒤따르는 충만한 행복감입니다.
우리가 쫓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천천히 걷는 우리에게
평화와 고요와 행복이 조용히 다가옵니다. 그리고
마침내 들리기 시작합니다. 멀리 떨어진 교회
종소리, 묻어 두었던 마음의 소리,
양심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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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은 상대방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의 표현이다.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자기가 가진 가장 소중하고 귀한 선물인
관심을 상대방에게 베푼 것이나 다름없다.
당신이 상대방과 상대방의 목적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모습을 보이고 나면,
이제 거꾸로 그 사람이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 애덤 그랜트, ‘싱크 어게인’에서


심지어 악마조차도 경청을 고마워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경청은 상대방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의 표현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데는 자기가 말하는 것보다 상대방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는 편이 더 효과가 있습니다.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신의 발언대비 질문 비율을 높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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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나를
고요함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
그것은 자연이 내게 주는 선물이다.
내가 고요함의 장 안에서 자연을 지각하고
자연과 함께 할 때 그 안에 나의 맑은 마음이
두루 퍼진다. 그것이 내가 자연에게
주는 선물이다.


- 에크하르트 톨레《고요함의 지혜》중에서 -


* 선물은
받기도 하고 주기도 합니다.
받는 기쁨도 크지만 주는 기쁨은 더 큽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무궁무진합니다.
우리 각자의 생명 자체가 자연의 선물입니다.
우리도 자연에 '맑은' 생명력을 선물해야
합니다. 그래야 오랫동안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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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신이 내리는 선물이다.
그 사람과의 관계를 지속시키지 않는 것은
신의 선물을 내팽개치는 것이다.
- 휴렛 팩커드 공동 창업자 데이비드 팩커드,
 ‘휴대폰 하나 컴퓨터 한대로 100억 부자가 된 사람들’에서


빌 게이츠 회장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탁월한 의사결정이 뭐냐는 질문에,
‘폴 앨런과 스티브 발머를 최고경영자로 영입한 것’을 꼽았습니다.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고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사람,
비전을 공유하고, 독선을 견제해 줄 수 있는
뛰어난 사람이 있다는 것은 큰 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선물을 알아보는 혜안과 이를 확실히 챙기기 위한 더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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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벽에 부딪힐 때마다 가장 먼저 '고맙다'라고 말해야 한다.
성공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일을 하거나 도전을 하고 있는데 벽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보자.
이는 아주 가벼운 아령으로 근육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우리는 벽에 부딪히고 그 벽을 통과하면서 성장한다.
- 보도 새퍼, ‘멘탈의 연금술’에서


매일 뒷산만 오르는 사람은 히말라야에 오를 수 있을 만큼 성장하지 못합니다.
신은 우리가 감당할 만큼의 시련을 줄 뿐입니다.
그 시련을 감당하고 나면 우리는 더 강해집니다.
신이 우리에게 준 시련은 축복과 선물의 다른 이름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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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앞두고
망설이고 계시나요?
조금이라도 감이 오면,
한 번 시도해 봅시다. 도전해본 사람만이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깊은 울림을 마음속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차곡차곡 쌓인
나만의 이유들이 견고한 직관이 되어,
삶의 풍성한 지혜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 반은섭의《인생도 미분이 될까요》중에서 -


* '감이 왔다'.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랜 경험과 시행착오, 직관, 영감이 합해져
어느 순간 섬광처럼 꽂히는 것입니다. 감이 왔을 때는
얼른 도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에게만 주어진
하늘의 선물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전의 결과가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역시 훗날
더 좋은 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망설이면 때를 놓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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