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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육체와 벗이 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것은 자신의 육체와 소통하는 언어이다.
육체와 소통하고 대화하고, 그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고대 티베트에서 알려진 단련법이다.
현대 의학은 현자들과 신비가가 알고 있었던 것을
이제야 인지하기 시작했다. 마음과 육체는
분리되어 있는 게 아니라, 깊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오쇼의 《바디 마인드 밸런싱》 중에서-


* 분명 내 몸인데
내 몸인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몸은 분명 뭔가 소리를 내며 신호를 보내는데
도무지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명상법 중에 자신의 몸과 대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통증이나 질병이 있는 부위와 소통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문득 자신이 무엇을 잘못 해오고
있었는지를 알게 되고, 일순간에 통증이
사라지는 신비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내가 내 몸과 벗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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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동'이란
말이 영 단순하지 않아.
감동하기 쉬운 세상인가?
아니면 더 어려워진 세상인가?
감동으로 사기를 당한 사람들이 한둘인가?
감동마저 상품화되어 버린 세상 아닌가?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사람 사이에서 참된 감동을
갈구하고 있겠지.

- 홍승의의《푸른 물고기》중에서 -


* 그렇습니다.
감동이란 말이 혼탁해진 세상입니다.
기술이나 능력으로 상품화된 요즈음의 감동 속에
사람을 움직이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참된 감동이
필요합니다. 삶 속에 배어 있는 진정한 사랑과
사람다움으로 전해지는 신비의 감동이
더 크게 자리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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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은
가진 것으로 꾸려가지만
삶은 베푸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윈스턴 처칠)


- 노박 조코비치의《이기는 식단》중에서 -


* 많이 가진 다음에
베풀겠다 하면 끝내 베풀지 못합니다.
지금 가진 것으로 베풀기를 먼저 시작하면
더 많은 것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신비로운 삶의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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