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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려주기는 거절해도 좋지만
책 빌려주기를 거절해서는 안 된다.
만약 책과 돈이 동시에 땅에 떨어져 있다면
먼저 책부터 집어 올려라." 이 격언을 보면
유대인이 얼마나 독서를 중요시하는지
단적으로 알 수 있다. 그들에게 독서는
일종의 신앙이다. 세계에서 독서를
가장 많이 하는 민족이
유대인이다.


- 김태윤의 《스스로 답을 찾는 아이》 중에서 -


* 독서는
개인을 살리고 민족을 일으킵니다.
독서하는 민족이어야 세계를 움직입니다.
하다못해 누구에게도 조언을 구할 수 없을 때
책을 읽으면 답을 얻습니다. 우연히 꺼내든
책 속에 칼 융의 싱크로니시티처럼
절묘하게 답이 들어있습니다.
책은 스승들입니다.
연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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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 교회를 다녔다.
어린 시절엔 어머니 손을 잡고 따라 갔고,
요즘에는 가족들과 함께 간다. 온 가족이
참여하는 주일 예배는 지난 한 주를 마감하는
종착역인 동시에 새로운 한 주를 여는 출발역이다.
굳이 기독교가 아니더라도 좋다. 종교의 자유는
누구에게나 허락된 권리라는 것을 안다.
다만 믿음과 신앙이 있는 삶을 권한다.
언제라도 흔들릴 수 있는 삶을
다잡아 주는 구심점이 되기
때문이다.


- 신영균의《엔딩 크레딧》중에서 -


* 저도 일평생 교회를 다녔습니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늘 교회 울타리 안에 살았고
어머니 아버지의 기도 속에 자랐습니다. 지금은 두 분
모두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부모가 물려주신 믿음과
신앙이 아니었다면 그 숱한 고난과 역경을 결코
넘어설 수 없었을 것입니다. 종교의 자유는
그야말로 '자유'이지만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믿음과 신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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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그 궤적의 한바탕에는
어머니가 있다. 그리고 신앙이 있다.
어머니와 신앙, 구순의 노배우를 지금까지
든든하게 받쳐온 두 버팀목이다. 아니 어머니와
신앙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 둘은 절대 떼려야
뗄 수가 없다. 어머니가 곧 신앙이었고,
신앙이 곧 어머니였다. 이를테면
일란성 쌍생아인 셈이다.


- 신영균의《엔딩 크레딧》중에서 -


* "어머니가 눈물로
기도한 아들은 망하지 않는다."
성 아우구스티노의 어머니 성녀 모니카가 남긴
유명한 말입니다. 한국 영화의 산 역사인 한 노배우의
뒤켠에 모니카 같은 어머니가 계셨고 그 어머니의
뒤켠에는 눈물의 기도와 신앙이 있었습니다.
아들딸의 8할은 어머니가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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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뭔가에 대한 

신앙을 갖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우리 세대와 다음 세대에게 중대한 문제는 

그런 신앙이 지도자나 기계 혹은 성공에 대한 

비합리적인 신앙이 되느냐, 아니면 개개인의 

생산적인 활동에 기반한 인간에 대한 

합리적인 신앙이 되느냐는 것이다. 


- 에리히 프롬의《자기를 위한 인간》중에서 - 



* 어떤 대상에 대한 

절대적 믿음이 '신앙'입니다.

모든 것을 오로지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비생산적인 방향으로 흐르거나

비합리적인 것에 맹종한다면 큰 잘못입니다.

신앙도 성숙되고 진화합니다. 

지적 이성적 태도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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