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랫동안 지속되는 위대한 리더십은 성장을 위해 생산적인 갈등을 요한다.
이는 결혼 생활, 육아, 우정, 비즈니스에서도 틀림없는 진실이다.
불행하게도 갈등은 많은 상황에서 금기로 여겨지곤 하는데, 특히 직장에서 그렇다.
관리 체계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당신은 열정적인 논쟁 같은 것들을 피하는데
과도하게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 사람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위대한 팀의 근원인데 말이다.
- 패트릭 렌시오니


많은 사람들이 조직 내 갈등을 우려하고 피하려고 하지만,
생산적 갈등은 위대한 팀을 위한 필수요소입니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세상 만물이 긴장과 대립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슐츠 하르는 “이견이 존재하면 세 명의 명인도 힘을 모아
함께 앞을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화가 나면
누구나 그 감정을 참기 어렵다.
옛날 선비들조차 사람의 감정 중에서
분노가 가장 다스리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성리학의 창시자 주자도 "나의 기질상의 병통은
대부분 분노와 원망을 다스리지 못하는데
있다."며 분노와 원망을 다스리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 조윤제의《하루 한 장 고전 수업》중에서 -


* 분노와 원망은
번개나 벼락과도 같습니다.
무서운 자연현상이 번개와 벼락이지만
그 때문에 지구는 정화되고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분노와 원망을 무조건 누르거나 회피하려 들지 말고
자신이 분노하고 있음을, 원망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그 에너지를 삶의 동력으로 삼아도 좋겠습니다.
인간에게 백해무익할 것 같은 모기조차도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쁜 것들과 함께 살 수는 없다  (0) 2022.12.30
갱년기 찬가  (0) 2022.12.28
명인이 명인을 만든다  (0) 2022.12.26
실수의 순기능  (0) 2022.12.24
수치심  (0) 2022.12.23
반응형

엄마는
내가 하는 모든 것을 말렸다.
인형놀이를 해도, 친구들에게 편지를 써도,
그림을 그려도, 심지어 책 읽는 것도 못하게 했다.
지금도 뭘 하고 싶을 때마다 엄마 눈치부터 보게 된다.
엄마가 어떻게 생각할까, 엄마가 핀잔 주지 않을까,
무시하지 않을까.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이사를 할 때도, 대학원에 진학할 때도
엄마는 늘 "그런 걸 왜 하냐"며 못마땅해했다.
그래서 가끔씩 엄마에게서 멀리,
멀리 떠나고 싶었다.


- 박지현의《바람이 분다. 걸어야겠다》중에서 -


* 엄마의 말 한마디는
자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긍정의 말, 응원하는 말이면 다행입니다.
부정의 말, 나무라고 꾸중하고 무시하는 말이면
자칫 평생 트라우마로 남습니다. 심지어 엄마로부터
멀리 떠나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합니다. 말은
에너지입니다. "그런 걸 왜 하느냐"라는 질문은
모든 에너지의 원천부터 차단하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치심  (0) 2022.12.23
걸음마  (0) 2022.12.22
3~4년이 젊어진다  (0) 2022.12.20
호기심 천국  (0) 2022.12.19
불안할 때는 어떻게 하죠?  (0) 2022.12.19
반응형

비록 슬픔이
삶의 묘지이긴 하지만
그래도 무감정이 가진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있다. 따라서
트라우마를 겪은 무감정의 환자가
울기 시작할 때, 그들이 낫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일단 울기 시작하면
그들은 다시 먹기 시작할 것이다.


- 데이비드 호킨스의《의식 지도 해설》중에서 -


* 슬픔조차 느끼지 못할 때가
위험합니다. 육체적 정서적 위기입니다.
무감각 무감정에 식욕도 의욕도 잃고 맙니다.
'삶의 묘지'에 파묻힌 꼴입니다. 슬플 때는
표시해야 합니다. 눈물이 마를 때까지
실컷 우는 것이 좋습니다. 우는 것도
에너지입니다. 산 사람만이
울 수 있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안할 때는 어떻게 하죠?  (0) 2022.12.19
따뜻한 맛!  (0) 2022.12.19
차 맛이 좋아요  (0) 2022.12.14
'우리 팀'의 힘  (0) 2022.12.13
사랑하는 사람은 안 따진다  (0) 2022.12.12
반응형

일상생활에서
약간만 신경을 쓰면 수면의 질을
바꿀 수 있다. 점심 식사 후 졸리면 파워냅(Power Nap,
파워를 주는 낮잠)이라 불리는 30분 이내의 선잠을 자자.
요령은 깊이 잠들지 않는 것. 낮잠 전에 따뜻한 차를
마시고 엎드리거나 60도 정도 각도의 등받이에
기댄다. 이때 완전히 눕지 않는 것이 포인트.
개운하게 눈을 뜨면 오후의 작업 효율이
높아질 것이다.


- 다카오 미호의《갱년기 교과서》중에서 -


* 낮잠, 쪽잠, 선잠.
이른바 '파워냅'의 여러 이름입니다.
파워냅도 요령이 있습니다. 일상의 틈새를
잘 이용해야 하고, 자고 나면 개운해야 합니다.
밤잠을 설치지 않는 정도의 적절한 시간 조절도
중요합니다. 정신적 노동자, 스트레스와 우울증,
과중한 업무에 지친 사람일수록 파워냅은
필요합니다. 짧은 시간에 에너지를 얻고
정력적으로 일할 수 있게 만듭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가 든다는 것  (0) 2022.12.09
화가 날 때는  (0) 2022.12.08
말보다 빠른 노루가 잡히는 이유  (0) 2022.12.06
적재적소의 질문  (0) 2022.12.06
가장 보기 힘든 것  (0) 2022.12.06
반응형

정신의학에선
'적정 긴장'이란 말이 있다.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는
적정한 수준의 긴장은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불안이 에너지란
의미도 여기서 비롯된다.


- 이시형의《걸어가듯 달려가라》중에서 -


* '적정 긴장'이란 말이
새삼 매우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너무 많이 긴장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너무 풀어져 안이한 상태는 더 안 좋습니다.
적정한 정도의 긴장을 팽팽하게 유지해야 개인도
기업도 성공할 수 있고, 국가 공동체도
건강하게 존속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으로 읽는다  (0) 2022.11.07
심각성  (0) 2022.11.07
편가르기  (0) 2022.11.02
최악의 사태는 막을 수 있었다  (0) 2022.11.01
아비규환  (0) 2022.10.31
반응형

낮은 에너지는
사실상 모든 질병의 기초다.
세포의 에너지 공장이 기아에 허덕인다.
이 작은 에너지 공장을 미토콘드리아라고 한다.
미토콘드리아가 활동해야 세포가 활동한다.
세포가 활동해야 몸이 활동한다.


- 알렉산더 로이드, 벤 존슨의《힐링코드》중에서 -


* 세포의 '에너지 공장'이라 할 수 있는
'미토콘드리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소와 포도당을 먹고 사는 이 '에너지 공장'이
생명력을 잃으면 몸도 곧 생기를 잃게 됩니다.  
마음의 세포에도 '에너지 공장'이 있습니다.
긍정, 용기, 친절, 사랑, 감사...
마음의 세포가 먹고사는
영양분들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를 쓰지 않아도 좋다  (0) 2022.10.24
아름답게 시작하라  (0) 2022.10.21
눈 감아도 빛나는 당신  (0) 2022.10.19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0) 2022.10.19
선수와 코치  (0) 2022.10.17
반응형

단 한 번 사는 생인데,
두 눈을 도둑맞아서 많이 억울했습니다.
그래도 쓸 수 있고, 읽을 수 있고, 들을 수
있으니까, 말할 수 있으니까,
남은 감각으로라도
누려보려고 합니다.


- 김성은의《점자로 쓴 다이어리》중에서 -


* 두 눈을 도둑맞은 심정,
그 억울함과 원통함을 만 분의 일이라도
짐작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그 억울함을 분노로,
한탄으로, 절망으로 풀어내지 않고 두 눈을 가진
사람이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초긍정의 세계를
걸어가는 모습이 경이롭습니다. 존경과
사랑의 에너지를 보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일상이 좋다!  (0) 2022.09.05
'사육'이란 미명 아래  (0) 2022.09.05
생각하는 사람이라야 산다  (0) 2022.09.05
밤 11시22분  (0) 2022.09.05
아침마다 나에게 하는 말  (0) 2022.09.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