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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진솔함에 끌리는 것은 당연하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완벽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진정성 있고 자신을 드러내는 모습에 끌린다.
오래 지속되고 의미 있는 인간관계의 열쇠는 우리가 있는 그대로의
연약한 모습을 솔직하게 내보일 수 있는 사람들을 찾는 것이다.
기꺼이 연약한 모습을 드러내라.
- 더글러스 홀러데이, ‘여덟가지 인생 질문’에서


우리는 겸손하고 차분하게 자신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사람에게 끌리게 됩니다.
어렵고 힘들어하는 점을 타인과 솔직하게 공유하는 것이 진정성으로 다가오고
이로 인해 타인은 그 사람을 더 존경하게 됩니다.
취약성의 힘입니다. 연약함을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 진정 강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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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를 수도 있지만
껴안을 수도 있는 관계,
상처를 줄 수도 있지만 치유를 할 수도
있는 관계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이다.
싸움을 하는 동안에는 못난 말들이 튀어나오고
찡그린 표정이 나오지만, 그 속에는 서로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연약한 마음이 들어
있다. 그래서 싸움은 서로의 가장 여린
부분을 보듬을 기회를 주기도 한다.
모든 싸움은 사랑 이야기다."


- 정은혜의《싸움의 기술》중에서 -


* 어떤 것이 약점이고
무엇이 심리적 급소인지 너무나 잘 아는 사이,
그래서 그 약점을, 급소를 찌를 수도 있지만
가까이서 보듬을 수도 있는 사이가 바로
가족이고 친구고 연인이다. 코로나로
가까운 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 우리들, 그래서 더 자주 부딪칠 수
있지만 그때마다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그의 연약한 마음을
알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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