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말보다 더 빠른 노루가
잡히는 것은 두려움 때문이다.
혹시 잡히지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에
뒤를 돌아보다가 자기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이런 마음의 약점은 위기뿐 아니라
그 어떤 일에서도 사람의 족쇄가 된다.
특히 큰일을 하려면 반드시 마음의
안정과 올바름이 필요하다.


- 조윤제의《하루 한 장 고전 수업》중에서 -


* 비단 노루만
두려움 때문에 잡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인간의 삶도 늘 두려움과의 싸움입니다.
두려움 때문에 때를 놓치고, 두려움 때문에 사랑을
포기합니다. 여기에 걱정근심과 염려하는 마음까지
겹치면 오도가도 못합니다. 두려움의 대상은
두려움이 아닙니다. 지레 겁을 먹고 스스로
발목을 묶는 자기 마음속의 족쇄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가 날 때는  (0) 2022.12.08
파워냅(Power Nap)  (0) 2022.12.07
적재적소의 질문  (0) 2022.12.06
가장 보기 힘든 것  (0) 2022.12.06
고통을 견디는 방법  (0) 2022.12.02
반응형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에게 친구가 리더십이 뭐냐고 물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실을 책상 위에 갖다 놓고 ‘당겨보라’고 했다.
그러자 실이 당겨서 팽팽해졌다.
이번엔 ‘이걸 한번 밀어봐’라고 했다. 아무리 해도 실은 밀리지 않았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리더십은 자기가 앞장서서
솔선수범하고 자기희생을 하는 데서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 손병두, 전 서강대 총장


리더는 뒤에서 전장(싸움터)으로 부하를 내모는 게 아니라
앞장서 솔선수범함으로써 동참을 이끌어 내야 합니다.
리더가 헌신하지 않는 일에 부하가 헌신할 리 없으며,
열정을 갖지 않은 리더가 부하에게 열정을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본인이 바른 길을 가지 않으면서
부하에게 올바름을 요구할 수는 더 더욱 없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영혼이
주로 하는 것은 동경이다.
심장이 다른 사람 또는 어떤 대의와
하나로 녹아들기를 갈망한다면,
영혼은 올바름을 동경하고
선한 것과 하나로 녹아들기를
동경한다.


- 데이비드 브룩스의《두 번째 산》중에서 -


* 영혼은 그 사람의
영적 신성(神性), 영적 순금(純金)입니다.
그 영혼이 정하는 방향에 따라 몸도 마음도 심장도
따라 움직입니다. 슬픔으로 갈지 기쁨으로 갈지,
선한 쪽인지 악한 쪽인지 정해집니다. 다른
사람의 순금과도 만나 함께 빛을 냅니다.
함께 올바름을 동경하며
선을 이룹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른이'  (0) 2020.12.07
휴식은 더 나은 균형을 찾는 것  (0) 2020.12.06
황제펭귄  (0) 2020.12.03
누가 더 행복할까?  (0) 2020.12.02
'나중에'는 없다  (0) 2020.12.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