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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은 빨리'를 

기본 원칙으로 삼읍시다. 

악기를 두드리면 바로 소리가 나는 것처럼, 

민첩한 반응을 하도록 평소에 자신을 단련해 

나갑시다. '지금 말씀드리기가...' 하며 대답을 

회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 상대를 답답하게 만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기회는 날아가 버릴지도 모릅니다. 

모든 일에 있어서 행운은 절묘한 타이밍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 마쓰우라 야타로의《일의 기본 생활의 기본 100》중에서 - 


* 때로는 신중한 대답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신중함이 길어지면 대답이 늦어집니다.

평소 모든 일에 답을 준비하고 사는 것이 좋습니다.

답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모처럼 찾아온

절호의 기회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빠른 대답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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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대 의무라는 원칙을 모든 신입사원과 공유한다.
가장 직급이 낮은 사람이
최상급자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상급자에게 이게 당신의 임무고 가치라고 들었는데,
일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뽑는다.
- 빅터 호 (미국 핀테크 회사 파이브 스타즈 회장)

 

상사의 잘못된 의견에 반대를 표명할 수 있는 것은
권리를 넘어 의무가 되어야 합니다.
매킨지에서는 모든 컨설턴트들에게
상사의 의견이 잘못되었거나 고객의 이익에 반한다고 생각할 때
반대의견을 제시해야할 의무를 부여합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발언을 해도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는
심리적 안전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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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아무리 이기적이라 해도
그의 본성에는 특정 원칙이 존재하고 있어
타인의 행운에 관심을 가지고
타인에게 행복을 안겨주고 싶어한다.
비록 자신은 타인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해도 말이다.
- 아담 스미스, ‘국부론’에서

 

우리는 너무나 당연하게
‘인간은 이기적이다’는 명제를 받아들여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다양한 실험과 현실의 사례 속에서
우리 속에 이타성이 크게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결국은 나를 위한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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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융통성은 함께 가야한다.
원칙이 뼈대라면 융통성은 근육이다.
뼈는 혼자서는 못 움직이고, 근육이 움직여야 함께 움직인다.
그러나 근육은
 뼈 자체의 방향과 한계를 벗어나서 움직일 수는 없다.
근육이 뼈의 원래 각도보다 더 큰 움직임을 요구하면
 부러지게 마련이다.
- 김낙회 제일기획 전 사장, ‘결단이 필요한 순간’에서

매출과 핵심가치, 단기 수익과 장기 성장, 이익과 원칙,
유형과 무형, 변해야 할 것과 변하지 말아야 할 것 등
 양립하기 어려운 가치 중 하나를 택하는 것은
 비교적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or’가 아닌 ‘and’를 지켜낼 때
 비로소 위대함의 경지에 올라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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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시대가 부흥하는 것은 인물이 있기 때문이요.
쇠퇴하는 것은 유능한 보좌가 없기 때문이다.
세상에 완전한 인물은 없다.
적합한 자리에 기용해 인재로 키워야한다.
전능한 사람도 없다.
적당한 일을 맡겨 능력을 키워야한다.
단점을 버리고 장점을 취하는 것이
인재를 구하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다.
그래야 탐욕스런 사람이든 청렴한 사람이든
다 쓸 수가 있다.
-강희맹

 

1447년 세종 6년에 당시 18세였던 강희맹이 과거 시험장에서
세종이 출제한 인재활용에 관한 문제에 답한 내용이라 합니다.
작은 흙과 물을 가리지 않고 받아들이기 때문에
태산과 대양이 만들어집니다.
나와 다른 것, 좋은 것과 나쁜 것을 포용할 줄 아는 사람이
인재를 제대로 활용하는 큰 그릇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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