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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는 다른 누구에게도 맡겨서는 안되는
다음 두 가지 과제에 몰두할 시간을 반드시 가지도록
직무 계획을 짜야한다.
하나는 외부를 향한 시간,
즉 고객, 시장, 기술을 위한 시간이며,
다른 하나는 사내의 핵심 요원과 만나서
차분히 이야기 하기 위한 시간이다.
- 피터 드러커


경영자의 최고 자산은 시간입니다.
드러커는 가장 귀중한 자산인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으며,
한편으론 최고경영자에게는 자유로운 시간,
용무가 전혀 없는 시간,
문제 처리로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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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함께 있고,
모든 것을 함께한다고 해서
반드시 많은 것을 공유하는 것이 아님을
이제는 알고 있다. 남편과 나는 결혼 전에
아주 오랜 기간 서로를 알아왔다. 함께 하는 것과
별개로, 각자만의 비밀 서랍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곳을 열어서 꺼내 보일 수 있는 보물 같은 이야기가
있다는 것은 참 소중하다. 이 사실만으로 지금까지
우리는 서로의 은하수 안에서
별로 빛날 수 있었다.

- 주형원의《사하라를 걷다》 중에서 -


*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비밀 서랍이 있습니다.
그 누구로부터도, 배우자는 물론 신으로부터도
결코 간섭받고 싶지 않은 자기만의 비밀 공간입니다.
무언가를 숨기고자 해서 갖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절대적 표징입니다.
서로 스스로 열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면, 어느 순간 빛나는 보물이
별처럼 쏟아져 나옵니다.

 


표징1, 表徵

명사

  1. 겉으로 드러나는 특징이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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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에 대해 말하는 것보다
가능성에 대해 말하는 게 더 늘어나면 변화가 일어난다.
문제에 대해 말할 때는 에너지가 낮은 주파수로 향한다.
의심, 걱정, 불안. 그러면 우리는 침전물이 된다.
하지만 가능성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면,
심지어 구체적인 실현 방법을 모른다 해도 에너지가 올라가기 시작한다.
- 마이클 버나드 벡위스, 명상 지도자


긍정의 힘입니다. 문제에 집착하면 자꾸 힘이 빠지게 됩니다.
기회와 가능성에 집중하면 에너지가 생기고 문제해결력도 높아집니다.
나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의 분위기도 활기차게 변화해
조직 생산성도 더불어 높아집니다.
문제가 아닌 가능성에 집중하는 습관을 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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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일이
얼마나 스트레스가 심한지
서로 얘기하던 중, 대부분의 스트레스는
소설이나 다름없는 이야기들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여 생기는 결과임을 열심히 설명했다.
추상화된 이야기 자체는 아무 문제도 없다.
하지만 그 안에서 헤매는 것이 문제를 만든다.
고통은 이들 추상화된 이야기에 푹 젖어
그것들이 실제가 아님을 잊을 때 온다.


- 크리스 나이바우어의 《자네, 좌뇌한테 속았네!》중에서 -


* 소설은
그림으로 치면 추상화와 같습니다.
마음 가는 대로 종횡무진 붓을 놀립니다.
그러나 그 안에 질서가 있습니다. 현실에 상상이
더해지고 깃털보다 더 세밀한 묘사가 덧붙여집니다.
'소설 같은 이야기'는 그래서 재미와 현실감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아닙니다. 자기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여
재미있게 즐겨야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거나
고통으로 다가오게 하면 소설과 추상화를
잘못 감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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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아이디어는
가끔 적군이 매설한 지뢰처럼 밟힌다.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곳에서 발원한다.
우리는 누군가와 어떤 주제로 대화를 나누다가
이야기가 곁길로 새는 경험을 한다. 이로 인해
김이 빠지기도 하지만, 뜻밖의 세계가
열리기도 한다."아니, 네? 뭐라고요?"
호기심을 더 품을 수도 있고,
무심하게 넘길 수도 있다.


- 고경태의《굿바이, 편집장》중에서 -


* 이야기를 하다 보면
갑자기 곁길로 샐 때가 있습니다.
여행 중에 잠시 길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사업을 하다 부도 위기를 맞을 때가 있습니다.
좋은 관계가 삐끗 틀어질 때도 있습니다. 바로
그때가 기회입니다.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만남,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 변곡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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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이야기도
그럴듯하게 만들 수 있다. 정말이지
허접한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바꿀 수 있다.
그런데 각색을 한다고 모든 이야기가 훌륭해지지는
않는다. 가장 훌륭한 이야기는 실화다. 불필요한
부분들만 깔끔하게 정리하면 누구든
이야기를 잘할 수 있다.


- 숀다 라임스의《1년만 나를 사랑하기로 결심했다》중에서 -


* 작가는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허접하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 지점에서 보석을 발견하는 것이 작가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자기가 직접 경험한 실화에서
시작됩니다. 그 실화를 앞뒤로 배열하고
흥미진진한 상상을 더하면 멋진
이야기가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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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표현할 때 
우리는 늘 이야기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극적인 포인트를 잡아 변화를 정리하고 농축해서 
한 편의 이야기로 만든다. 빼어난 이야기로 우리는 
자신을 표현하고, 핵심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우리는 이야기로 자신을 정리하고, 이야기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도드라지는 
개성을 알린다. 


- 양자오의《이야기하는 법》중에서 -


* 길가메쉬 서사시.
기록된 가장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그리스 신화, 유대인 탈무드도 이야기입니다.
지금도 이야기는 탄생되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과 생각과 경험에 상상이 결합되고, 여기에
이야기를 만드는 기술이 더해지면 새로운
서사시와 신화가 탄생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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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감정이 바닥으로 치달을 땐
깊은 내면의 자기 목소리를 듣지 못한다.
그래서 가끔 얕은 식견과 판단으로 자기 자신을
해치는 결정을 하고, 실제로 해치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
바로 이런 때일수록 누군가와 이야기를 해야 한다.
진정한 자기 내면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생각에
사로잡힌 섣부른 판단으로 무엇보다 소중한
자신의 가치와 삶을 스스로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말이다.

- 이정미의《심리학이 나를 안아주었다》중에서 -


* 사람의 감정은 춤을 춥니다.
어느 때는 구름 위 하늘로 치솟기도 하고
어느 때는 나락으로 떨어져 바닥을 칩니다.
특히 바닥을 칠 때 조심해야 합니다. 감정에 휘둘린
섣부른 판단과 선택을 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잠시 머리를 돌려 다른 사람의 지혜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을 풀고 귀를 열어야 합니다.
타인의 이야기가 답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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