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간은 도전을 좋아하게 되어있다.

우리가 안전지대를 벗어나 한계를 밀어붙이고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할 때에만

몰입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 피터 디아만디스, ‘볼드’에서 


스스로 하고자 하면

우리의 뇌는 어려움도 즐거움으로 바꿔서 인식합니다.

웃으면서 스스로 도전하는 사람들은

일부러 악조건을 만들어서 즐기기도 합니다.

우리는 안주가 아닌 도전을 위해 태어났습니다.



...

반응형
반응형

우리를 옆길로 세게 만드는 것들은 단기적 효과를 갖는 것들,

즉 욕정, 두려움, 허영, 식탐 같은 것들이다.

우리가 인격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오래가는 것들,

즉 용기, 정직, 겸양 같은 것들이다.

인격을 지닌 사람들은 같은 방향으로 오래도록 순종하는

능력이 있어서, 그것이 사람이 됐든 소명이 됐든

대의가 됐든 시종일관 변함없는 태도를 보인다.

- 인간의 품격(데이비드 브룩스) 


자기제어라는 근육은 금방 피로해지기 때문에

애초에 유혹을 피하는 것이

유혹을 만나 저항하는 것보다 쉽습니다.

새로운 좋은 습관이 확고히 정착되기 전까지는

절대 예외를 용납해서는 안되는 이유입니다.



...

반응형
반응형

오늘날 인류가 세계를 정복한 주요 요인은

여럿이 소통하는 능력이었다.

오늘날 인간이 이 행성을 지배한 것은

인간 개인이 침팬지나 늑대보다 훨씬 더 영리하고 

손놀림이 민첩해서가 아니라 호모 사피엔스가

여럿이서 유연하게 협력할 수 있는 유일한 종이기 때문이다.

- 유발 하라리, ‘호모데우스’에서

 

위대한 지도자는 

1)상상을 통해 없는 미래를 그려내고,

2) 거기에 의미를 더해 스토리를 만든 다음,

3) 끝없는 소통을 통해 이를 공유함으로써,

4)대규모 유연한 협력을 이끌어냅니다.


이를 비저너리 리더(Visionary Leader)라 칭합니다.



...

반응형
반응형

직원들은 강요당하는 것은 무엇이든 저항하지만,

반대로 똑같은 사안이라도 

선택의 자유가 있다고 생각하면 기꺼이 받아들인다.

인간은 변화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 당하는 것’을 거부한다.

- 티어링크 (할리 데이비슨 전 회장)


사람들은 스스로 선택하면 제 아무리 어렵더라도 즐겁게 일합니다.

반면에 강요받으면 쉬운 일도 불평불만으로 대합니다.

스톡옵션이 주인의식을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

반응형
반응형

신은 최후의 창조자였고, 

우리 인간은 단지 모방을 할 뿐입니다. 

사실 우리가 만드는 모든 것은 이미 존재하는 것을 

바탕으로 하고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합니다. 

진공 상태에서 그 어떤 창의성도, 

어떤 아이디어도 나올 수 

없으니까요. 


- 존 헤가티의《지그할 때, 재그하라!》중에서 - 


* 신의 창조도 최후가 아닙니다.

창조 작업에는 끝이 없습니다. 더 새롭고

더 아름다운 끝점(오메가포인트)을 향해서

계속 진화하고 완성해 갑니다. 하물며 인간의

창조 작업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미 

만들어져 있고 존재하는 것들 속에

창조의 비밀이 숨겨 있습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이 있는 아내는...  (0) 2017.06.19
영혼의 성장, 영혼의 여행  (0) 2017.06.16
'그림 같다'  (0) 2017.06.14
내 몸을 알자  (0) 2017.06.13
'어떻게'가 더 중요하다  (0) 2017.06.12
반응형

사랑도 깨져봐야 성장한다.

첫사랑이 깨지고 나서, 1년을 넘게 

방황했습니다. 매일 밤 술을 먹지 않고는 

잠들지 못할 만큼 힘들어했죠. 세상 이별 

혼자 다 한 것처럼 유난을 떨던 그 시기에 제게 

가장 힘이 되었던 말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똥차 가고 벤츠 온다." 인간은 '깨지면서' 

성숙해집니다. 



- 윤소정의《인문학 습관》중에서 - 



* 첫사랑!

깨져보지 않은 사람 누구 있나요?

깨진 첫사랑 때문에 오늘의 당신이 있고,

지금의 그 사람을 '벤츠'처럼 만나지 않았습니까?

그때는 아픔이었고 불면의 시간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나를 키우고 살린

달콤한 추억이었습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은 늘 공사 중입니다  (0) 2017.06.07
딱 한 사람만 있어도  (0) 2017.06.02
인생의 첫 번째 축  (0) 2017.05.31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사람  (0) 2017.05.30
'날마다 새롭게 변했을 뿐이다'  (0) 2017.05.29
반응형

불행한 사람과 행복한 사람의 차이는 간명하다.

없거나 부족한 쪽에 눈길을 주는 사람은

아무리 흘러 넘쳐도 만족할 줄 모른다.

그래서 항상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항상 있는 것 쪽에 눈길을 주고 산다.

그래서 항상 넘치는 행복 속에 있다고 생각한다.

행복과 불행의 차이는 단 하나,

‘생각과 관점의 차이’일 뿐이다.

- 승한 스님, ‘좋아 좋아’에서

 

부족한 것에 눈을 돌리면 불행해집니다.

가진 것에 만족하면 누구나 행복해집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말합니다.

“인간이 불행한 이유는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단지 그것뿐이다.”



.

반응형
반응형

‘감성 지능 챗봇’ 나온다 


인간과 로봇이 감정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가디언>은 5월5일(현지시간) 중국 칭화대의 연구팀이 ‘감성 지능’을 지닌 챗봇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챗봇의 이름은 ‘ECM(Emotional Chatting Machine)’이다.

ECM이 인간의 감정을 공부한 배움터는 수많은 콘텐츠가 쏟아지는 소셜 미디어다. 연구팀은 중국 SNS인 웨이보에 올라온 포스팅 2만3천건을 분석해 행복, 슬픔, 분노 등 주요 감정 카테고리에 따라 분류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ECM에 사용자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적절하게 답하는 방법을 학습시켰다.

ECM에는 사용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행복, 슬픔, 분노, 혐오감, 좋아함 등 5가지 모드가 있다. ECM은 각 모드에 따라 사용자의 감정에 공감한다.

예를 들어 감성 지능이 없는 챗봇에 “길이 막혀서 늦겠어. 오늘은 최악의 날이야”라고 말하면 “오늘 늦겠네”라고 답할 테지만, ECM은 모드에 따라 “인생은 때때로 엉망진창이야!”(혐오 모드), “나는 너를 지지하기 위해 언제나 이곳에 있어”(좋아함 모드) 등 답변을 내놓는다.

사용자와 완벽한 감정적 교류를 했다고 하기엔 무리이지만, 여러 전문가는 ECM이 높은 응용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공감 능력은 인간 의사소통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짚으며, ECM이 콜센터와 같은 곳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컴퓨터공학을 연구하는 본 슐러 교수는 ECM이 감정적 교류가 가능한 개인 로봇 비서를 개발하는 데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ECM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 비서가 단순히 기능적인 업무를 돕는 것에서 발전해 사용자의 정서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공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ECM이 악용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있다. 가령 감성 지능을 장착한 로봇이 사용자를 꾀어 사용자의 민감한 개인 데이터를 빼돌릴 수 있다. 혹은 기업이 더 많은 상품을 팔기 위해 사용자의 심리를 조작할 가능성도 있다. 옥스퍼드 인터넷 연구소의 산드라 와쳐 컴퓨터 과학자는 “사람들이 슬프거나 지루할 때 더 많은 제품을 산다는 경향을 발견한다면 사용자의 감정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술은 기업에 매우 흥미로운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