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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최종면접에만 가면
떨어지는 것일까? 왜 나와 같이 본
다른 사람은 합격하고 나는 떨어지는 것일까?
대체 그가 나보다 더 나은 것은 무엇이었을까?
많은 구직자, 취업 준비생들이 면접에서 고배를
마신다. 모든 케이스가 각각 다르기에 그 해결책도
개별로 다 다를 수밖에 없겠지만, 혹시 당신이
계속 최종에서 떨어진다면 나는 이 방법도
써보길 권해보고 싶다.


- 김경옥의 《몸값 상승 시크릿》 중에서 -


* 최종면접에 자꾸 떨어지는 이유,
한마디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걸 자신의 부족함이나 불운으로 여기지 않는
것입니다. 인생을 돌이켜보면 그 면접에서 떨어져서
다른 진로를 찾았을 때 오히려 내게 더 걸맞은
경우가 많습니다. '내 길은 이 길이 아닐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미련 없이 다른 길을
찾아 나서는 것입니다. 최종면접에
붙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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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일까'
'직업과 관계를 다 내려놓고 나면
나는 누구일까?'
"쓸데없는 소리 하고 있다.
지금 그런 생각 할 시간이 어디 있어.
공부해야지."


- 김제동의 《내 말이 그말이에요》 중에서 -


* '나는 누구일까'
인생 공부가 시작되는 첫 질문입니다.
옛 선조들의 공부 속에도 '나는 누구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과 철학적 가르침이 있었습니다.
'나'를 알아야 세상 공부도 가능합니다.
남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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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지지부진하고 추락만 해온 자신에게
전성기 운운하는 게 우습게 들린다는 이가 있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은 것
뿐이라고! 혹 이미 좋은 날은 다 지나갔고 내 인생의
전성기 역시 흘러간 옛이야기일 뿐이라는 사람에겐
이렇게 다짐하듯 말해주고 싶다. 인생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며, 진짜 내 인생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을지
모른다고!


- 정진홍의 《남자의 후반생》 중에서 -


* 내 인생의 전성기,
흘러간 과거의 것이 아닙니다.
다가올 미래의 것도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이 최고의 전성기입니다.
전제가 있습니다. 과거와 미래에 대한 자기 나름의
분명한 가치판단입니다. 과거는 어제의 것이 아닙니다.
미래는 내일의 것이 아닙니다. 오늘의 현재에 과거가
투영되어 있고, 오늘의 현재가 나의 미래를
형성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부터가 당신의
진정한 전성기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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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호기심과 질문을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 내 인생을 결정짓는 문제가 주어진다면, 나는 55분을 올바른 질문을 찾는데 사용하고, 5분을 정답을 찾는데 쓸 것이다.
  • “If I had an hour to solve a problem and my life depended on the solution, I would spend the first 55 minutes determining the proper question to ask for once I know the proper question, I could solve the problem in less than five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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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을 만났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은 '선택'을 잘하는 것이다.
시련 없는 인생은 없다. 그러나 시련을 키워
더 큰 불행으로 몰아가는 것은 나 자신이다.
시련은 통과해 성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순간에도 온전한
나로서 긍정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


- 오유경의 《어른 연습》 중에서 -


* 시련은 갈림길입니다.
비상한 선택을 요구합니다. 그 선택에 따라
인생이 갈립니다. 맞닥뜨린 시련을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느냐가 선택을 좌우합니다. 땅바닥을 기는
애벌레에게는 돌멩이가 큰 장애물이지만 하늘을
나는 나비에게는 단순한 자연물에 불과합니다.
당신은 지금 땅바닥을 기고 있는가?
창공을 날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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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가운데
혹 습관이 만들어낸 불행은 없을까요?
제 인생엔 타자와 외부로부터 온 불행도 있지만
분명 나 스스로 만들어낸 나쁜 습관으로 인한 불행도
많았습니다. 무심히 쌓은 좋은 습관이 행운과 성공을
불러온다는 것을 사람들은 압니다. 마찬가지로
그저 대수롭지 않은 습관일 뿐이라 변명해왔던
나쁜 버릇이 계속 쌓이면 결국 인생에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을 초래합니다.


- 한동일의《한동일의 라틴어 인생 문장》중에서 -


* 가장 나쁜 습관은
나쁜 습관을 스스로 반복하는 것입니다.
나쁜 버릇, 나쁜 습관인 줄 뻔히 알면서도
브레이크가 고장난 자동차처럼 계속 내달리는 것,
참으로 무지하고 미련한, 나쁜 습관입니다. 종국에는
자신의 인생을 불행으로 몰아가는 결과를 낳습니다.
남을 비난하고 정죄하는 습관도 좋지 않습니다.
결국은 부메랑이 되어 자신에게로
되돌아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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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은 청자(靑瓷) 연적이다.
수필은 난(蘭)이요, 학(鶴)이요,
청초하고 몸맵시 날렵한 여인이다.
수필은 청춘의 글은 아니요 수필은 흥미는
주지마는 읽는 사람을 흥분시키지는 아니한다.
수필은 마음의 산책이다. 그 속에는 인생의
향취와 여운이 숨어 있는 것이다.


- 피천득의 《수필》 중에서 -


* 수필은 톡 쏘는 탄산 사이다나
목울대를 자극하는 콜라가 아닙니다.
담담하고 담백한 풀빛을 머금은 녹차와 같습니다.
그 한 잔 속에 하늘과 땅이 담겨 있습니다.
비와 바람, 햇빛과 구름이 깃든
천년 고수 잎차의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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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는
귀여운 얼굴의 음악 신동으로
사랑받던 어린 시절에서 정신적 성장이 멈춘
'어른 아이'였거든요. 반면 음악적 자아만큼은
산전수전 다 겪은 음악가도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성숙했습니다. 그의 삶은 너무나
다른 두 자아가 빚어내는 역설이었고,
그래서인지 그의 인생에선
왠지 모를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 오수현의 《스토리 클래식》 중에서 -


* '오래된 영혼'이란 말이 있습니다.
몸은 비록 어리거나 미숙한 듯 하나 타고난
재능과 영혼은 깊어, 그 깊은 영혼의 우물에서
샘솟는 무한대의 영감을 길어 올리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뛰어난 예술가들에게
보이는 면모입니다. '어른 아이'인
모차르트를 다시금 바라보게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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