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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산삼'하면 

그때 일이 떠오른다.

산삼을 처음 만났을 때의 감동, 지금도 

시어머니를 만나면 그 이야기를 하며 함께 

웃곤 한다. 생각해보면 약초의 효능도 효능이지만, 

사람을 정말 건강하게 하는 것은 즐거운 기억이 

아닐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산삼은 평생 

우리 가족을 건강하게 해줄 것이다. 

그런 기억이야말로 시간이 지나도 

약효가 떨어지지 않는 

가장 귀한 약초다. 


- 신혜정의《엄마의 약초산행》중에서 -  


* 저도 옹달샘에서 산삼을 

처음 만났을 때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어언 10년 전, 무려 27뿌리의 산삼이 마치 오랫동안

주인을 기다렸다는 듯 저희 앞에 맨몸을 드러냈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옹달샘 산자락은 지금 온통 

'산삼밭'(산양삼)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산삼의 기억'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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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 인연을 

맺습니다. 저는 어떤 인연을 만나서 어떤 꽃으로 

피어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결정되는 걸 

많이 보았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이란, 그런 

인연 속에서 자신의 향기를 피워 올릴 줄 

알게 된 사람들입니다. 



- 홍석현의《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중에서 -



* 누가 뭐라 해도

결국은 사람입니다.

어느 한 사람과의 인연이 인생을 좌우합니다.

좋은 인연을 세상 끝날까지 좋은 인연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때 내뿜는 사람의 향기가

꽃보다 더 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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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배는
모든 것을 원래의 모습
그대로 인정하는 자세를 말한다.
신을 신으로, 사람을 사람으로,
자연을 자연으로 인정하는 것이 경배다.


- 안셀름 그륀의《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


* '경배'는
최상의 사랑과 존경의 표현입니다.
내가 믿고 있는 신, 나와 인연맺은 사람,
내 발길이 머문 자연산천, 이 모든 것에
최상의 사랑과 존경을 보내노라면,
당신도 나도 그 대상이 됩니다.
원래 있는 모습 그대로
당신을 경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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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넓은 세상에서,
이토록 많은 사람들 중에 나는 당신을 만났다.
그리고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 또한 나를
사랑한다. 사랑하는 남녀의 인연이란
그래서 눈부시게 두렵고
아름다운 기적이다.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처럼
많은 인연들, 그 중에 너와의 만남은 참 행복입니다.
늘 웃음짓게 만들고 마음을 한가득 채워 주지요.
그 인연 소중히 간직합니다.
배려와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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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이지만
우리만의 문화를 만들어낸 것이다.
한번 쓰고 버리는 매정함보다 튼튼한 제품을
잘 사서 오래 쓰는 즐거움을 누리자.
우리 삶이 일회용이 아니듯,
한번 맺은 인연이 일회용이 아니듯,
우리 곁에 온 물건들에게도
깊은 애정을 주자.


- 박경화의《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중에서 -


* 우리의 만남과 사랑,
한번으로 끝나는 일회용이 아닙니다.
내 곁에 온 물건 하나에도 깊은 애정이 필요한데
하물며 내 곁에 머무는 사람에게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사람은 '일회용'이
아닙니다. 오래 이어지는 인연이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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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란
인연을 만드는 일입니다.
세상사가 억지로야 되겠습니까마는
간절한 바람 없이 지극한 노력 없이
이루어진 일 또한 어디 있겠습니까.
따지고 보면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남도 그러했고
오늘날 지구에 이렇듯 수많은 생명체가 함께 살게 된 것도
40억 년 세월 동안 억겁의 세월 동안
간절한 바람으로 지어온
인연이겠지요.


- 정우식의《하루 첫 생각》중에서 -


* 간절한 바람이
간절한 기도를 낳습니다.
당장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더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늘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사람을 붙여주고
물질을 채워주고... 많은 인연들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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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연이 되지 않았으면
어찌할 뻔했을까요? 며칠 밤을
새워도 모자라는 그대의 많은 얘기들,
누가 귀 기울여 주었을까요? 나 아니면
그 어떤 누가 감히 그대를 이처럼
로맨스 영화의 주인공처럼
애틋하게 사랑할 수
있었을까요?


- 김현의《고맙다 사랑, 그립다 그대》중에서 -


* 사람은
저마다 많은 인연 속에 살아갑니다.
그 중에서도 정말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새로운 문이 열리고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만남입니다.
우리의 특별한 인연, '특별한 사랑의 시작'이기도 한
그 이야기가 훗날 소설과 영화도 되고,
불멸의 역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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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넓은 세상에서,
이토록 많은 사람들 중에 나는 당신을 만났다.
그리고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 또한 나를
사랑한다. 사랑하는 남녀의 인연이란
그래서 눈부시게 두렵고
아름다운 기적이다.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 너와 나의 인연,
빛처럼 기적처럼 하늘이 준 선물입니다.
때로는 마음이 불편하고 흔들려도 그럴수록
더 잘 다듬고 가꾸어 인생 끝까지 함께 가야할
눈부시게 두렵고 아름다운 인연입니다.
한결같은 믿음과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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