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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상할 법도 했지만,
거절로 인한 상처나 좌절감보다는
오기 비슷한 힘이 솟았다. 대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 인생을 통째로
곱씹으며 깊은 자괴감에 빠진다. '나는 이것밖에
안 되는 존재구나. 누구도 나와 함께하고 싶어
하지 않는구나. 인생을 헛살았구나...' 반면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처럼 반응한다.
'반드시 잘 해내서 내가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줄 거야.' 그리고 그 일에
더 열정적으로 뛰어든다.


- 현승원의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 중에서 -


* '오기'가 아닙니다.
자존감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일희일비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태산 같은 믿음과 사랑이 있기 때문에 외부의
거절이나 타인의 잣대로 손상받지 않습니다.
인생의 역경과 환란은 더 열정적으로
더 큰 도전을 하도록 도와주는
촉매제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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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아픈데
이게 다 네가 더 노력하지 않아서 아픈 거고,
안 그래도 힘든데 네가 더 노력하지 않아서 힘든 거란,
그 말이 주는 무력감, 자괴감, 그리고 상처를 안다.
그래서 나는 희귀병 진단을 받고 기뻤고, 그래서
나는 누군가에게 이 말을 전하고 싶어
이 긴 글을 시작했는지도 모르겠다.
사는 게 참, 힘들죠?
하지만 당신 잘못이 아니예요.

- 강세형의《희한한 위로》중에서 -


* 희귀병 환자가 겪는 고통을
보통 사람들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고통 속에 사는 바로 그 희귀병 환자가
그저 '사는 게 힘든' 사람에게 위로를 보내고 있습니다.
살아가는 과정에서 저마다 느끼는 무력감, 자괴감, 상처를
알게 된 것만도 기쁜 일이고, '당신 잘못이 아니다'고
말하는 '희한한 위로'에서 지금의 고통을
견디고 이겨내는 힘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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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넌 틀렸어, 이제 끝났어.”라고 말하고 자괴감을 가지면,

자신이 가진 능력을 30%도 채 발휘할 수 없다.

그러나 반대로 “넌 할 수 있어. 넌 특별한 사람이야.”라고 말하며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때 자신이 가진 능력의

한계를 뛰어넘어 무려 500%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 영국 심리학자 J. 하드필드 박사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될 때까지 노력하게 됩니다.

당연히 결과도 좋게 됩니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미리 포기하고

노력도 하지 않습니다.

생각이 결과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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